런던에 사는 마리아와 케이티캠벨. 이 자매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시절 아버지가 "우리 딸들도 곧 어른이 되고 엉덩이도 커지겠지"란 농담에 상처를 받고 식사를 거부하기 시작했다.그렇게 20년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은 164cm 키에 37kg과 31kg이라는 심각한 저체중으로 고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