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롤링시켜줄 퀴즈 타임

갑완료임다 작성일 11.06.24 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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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개인적으로 쉽다고 생각한 순서부터 갑니다

제가 풀면서 이건 인간이 풀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라고 생각된것들은 힌트 드리겠어요ㅋ

 

1. 빈트뮐러는 책을 계산대에 올려놓었다. 계산대 안쪽에는 여자가 서있었다.

여자는 책을 살펴보고 가격을 검토한 뒤정확히 5.4유로를 달라고 했다. 빈트뮐러는

돈을 지불하고 책은 그대로 놔둔채 건물을 나왔다.

계산대의 여자는 이것을 분명히보고도 빈트뮐러에게알려줄 생각은 하지 않고 책을 다시

서가에 꽂았다. 여자의 행동은 어떠한 법적 고소를 당할만한게 아니었다. 이유가 뭐길래??

 

2. 지미는 나지막하게 욕을 뱉었다. 상황은 그의 생각과는 전혀 딴판으로 돌아가고있었다.

그는 그저 창고에 미술품이 쌓여있다는 소식을 듣고 몰래 잠입했지만 그 누구도 넬슨 일당까지

미술품을 노리고 있다는 말을 해주지않았다.

넬슨 일당은 신중한 범죄자라면 결코 나서지 않을정로도 정평나있는 도당이었다.

지미가 상자를 열기도전에 넬슨이 튀어나왔다. 넬슨은 지미에게 총을 겨누며 쯧쯧 하고 혀를 찼다

이제 살아서 창고를 나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생각만이 지미의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잘들어 꼬맹아 우린 니놈의눈을 가리고 네가 그 권총으로 뭘할수있나 볼거야.일단그 같잖은

모자는 니가 걸고싶은데 아무데나 걸어. 만약 눈을 가린상태에서 총으로 모자를 쏴 맞히면

내보내주지."

넬슨의 역겨운 목소리가 멎자 지미는 생각에 잠겼다. 넬슨일당은 한 말은 언제나 지키는

사람들이었다. 눈을 가린채 모자를 맞힌다고? 지미는 해내지 못할것같았다.그렇지않은가?

그런데 그에게 갑자기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3. 브루노는 방금 급한 지시를 받았다. 지시를 받은 그는 짜증부터 났다. 곤하게 잠에 빠져있다가

일어난터라 지금은 절대 일을 하고싶지않았기때문이다. 그래도 그는 물건을 챙겨 방으로 나갔다.

허겁지겁 계단을 내려가던 그는 그만 발을 헛디뎌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그는 짜증스럽게 물건이 담긴 자루를 더듬어 급하게 필요한 도구를 꺼내려고 했다. 그 순간 그는

소리를 질렀다. 자신의 아내가 방금 사망했다는 사실을 깨달은것이다.

그의 휴대폰도 울리지않았고 아내의 사망소식을 알려준 사람도 옆에 없었다. 브루노는 어떻게

그 사실을 알게되었을까?

 

힌트- 브루노는 전기기술자이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풀만할겁니다 아마ㅋㅋㅋ 이제 진짜 개 어려운거 나감.

 

4. 칼레는 프랑스식당에서 말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그는 음식을 시킨 뒤 바로 후회했지만

종업원은 그에게 맛있게 구워진 말고기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처음 한 입을 베어먹는 순간

칼레는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왜 그러냐는 종업원의 물음에 그는 음식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칼레는 돈을 내고 식당을 나왔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와 서랍에서 권총을 꺼낸뒤

다시 택시를 타고 옛 친구의 집으로 갔다. 친구가 문을 열자 칼레는 그를 쏘아죽였다. 왜그랬을까?

 

힌트는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보세요!!!!!!!

 

힌트-  1.칼레는 과거에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적이 있다.

          2. 총을 쏘아 죽인 그 친구도 그 비행기에 있었다

          3. 비행기엔 어릴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냈던 또 한명의 친구도 있었다.

         결정적 4번 힌트.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막에 떨어진 그들은 거의 아사직전까지 갔었다

 

 

(하.... 요건 힌트를 너무 많이 드렸네요. 내일 올릴 퀴즈는 힌트 최대한 자제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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