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이랑 MBC 에서 보도 하길
영국으로 YG 를 데려오라고 1400 명이 넘는 인원이 플래쉬몹을 했다는거야
난 그래서 '유럽에서 SM 을 봤으니 이제 YG 를 보고 싶어 하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지
근데 약간 이상 했어;
플래쉬몹이란게 원래 단체 군무 같은건데, 그런 영상은 하나도 없어서..
근데 기사를 보던 도중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710181712497&RIGHT_ENTER_TOT=R3
이런 기사를 보게 됐지.
실제 모인건 50 여명 정도..
아래 내용은 기사 일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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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유럽에서의 K-POP 보급은 뉴미디어 다매체 사용의 보편화와 지역성의 글로벌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한 여러 지역 대중문화의 자생적 유행 흐름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여기에 우리나라처럼 정부와 거대 연예기획사 주도의 문화산업 브랜딩 전략이 결합하면서 현재의 '신한류' 같이 가시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한국 미디어들에 의해 '한류의 유럽 상륙'이라는 타이틀 하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영국 현지 언론의 반응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한류의 상륙'이 현지 언론에서도 대서특필되었던 아시아지역에서의 반응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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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YG 회사의 주도 하에 영국에서 'YG 를 데려 와라' 라는 플래쉬몹을 펼친거지..
근데 SM 처럼 많은 인원이 모이길 기대 했는데
고작 50여명 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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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들끼리 서로 뭉쳐 뭔가 할 수 있어 좋다"
영국인 10대 여고생 아킬라씨는 "K-POP 팬들은 모두가 열정(passion)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아시아 팬들처럼 영국 팬들도 서로 알게 되고 또 뭉쳐서 뭔가 할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여행 차 런던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한 20대 한국여성은 자신을 빅뱅의 팬이라 소개한 뒤, 이태리와 영국의 한류에 대한 차이를 설명했다.
"이태리 사람들은 더 광적이고, 보수적이고, 어린 친구들 위주로 대중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한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전혀 없다. 반면 여기 런던에선 많이 다른 것 같아 놀랍다."
그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주로 한국인들이 만들고 주도해서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플래시몹이나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실제 이태리에서도 비슷한 의도의 플래시몹이 열렸으나 참석자가 거의 오지 않아 실패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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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주는 의미가 뭘까?
아무튼, 한국을 널리 알리는 일이 참 기쁜 일인데,
이런 거짓 기사나 쓰면, 옆에 원숭이 나라 애들이랑 다를게 뭐야;
거짓 기사나 쓰면서, 자국민들에게 '한국은 대단한 나라야' 라고 심어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