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지는 방법

진짜킹카 작성일 11.07.13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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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고 치고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어디서 본글을 약간 각색 했다고 치고 시작하려합니다.


피끓는 25살때  연말이였죠.

집에서 통닭시켜놓고 종 타각하는거 보면서 맥주를 마실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나오라고 하길레

안나간다고 그랬죠

그런데 귀가 솔깃해지는말..


"여자들이 떼거지로 있어서 네가 와서 처리좀 해주라~ㅋ"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에 시내 술집에 갔더니

남자들만 득실득실 했죠.


간만에 남자 알레르기 때문에 두드레기가 막생길려고 그러고....

그러던중에 친구하나가 즉석 헌팅하면 술값을 낸다기에 현장 호프집에서

여자만 3명 앉아있는 테이블에 여자에게 말을 건내서

같이 술을 마시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꼬신 여자가 그 당시 여친이였죠.

그리고 여친이랑 알고 지낼수록...

그녀에게 스킨쉽을 하고 싶었죠.

그러나

여친은 말로만 듣던 모태신앙+독실한 크리스천+ 혼전순결주의자거든요...

사귄지 3일 안되서 키스하고 그 뒤로 만날땐 빠짐없이  키스하거든요

그러다 엉덩이까지 제가 손이 갔는데 거부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키스하면서 엉덩이만지다가

제가 또 욕심이 나서 며칠후엔 가슴까지 갔는데 가슴은 못만지게 하더라구요

이게 아마 사귄지 한 3주 안되었을때구요..

아무튼 그러다 제가 조금 흥분해서 싫다는 손 뿌리치고 가슴을 강하게 만지니까

거부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그날은 2시간동안 키스하면서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는데

그 날 저녁에 앞으로 키스 이외의 스킨쉽은 금지라고

그거랑 자기 순결 못지켜줄꺼면 헤어진다고 으름장을 놓더군요.

여자친구 왈 가슴에 손이가면 속옷 안으로 손이 갈것이고

그리고 나면 밑으로 손이 갈거고 그러면 이제


잠자리까지 간다고...



솔직히 부정은 못하죠 맞는말이니까..


그래서 제가 용기내서 말했죠








"그럼..똥꼬로 하면 안될까나.."




바로 헤어졌습니다..




누차 말하는데 제 이야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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