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베링해 게잡이 어부는 10만 명 당 118명은 돌아오지 못한다.
워낙 조업이 위험하고 힘들어 게잡이 시즌 중에는 매주 1명꼴로 사망자가 나올 정도.
영하 30도가 넘는 추위와 10m가 넘는 파도 속의 얼어붙은 갑판 위에서 18~20시간 동안 견뎌야 하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파도에 쓸리거나 배가 뒤집혀 사망자의 대부분은 바다에 빠져 수장된다
1년중 조업이 가능한 시즌은 2개월에 불과해 알래스카 베링해 게잡이는 두 달 일하고
약 5만 달러(한화 약 5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