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의료민영화되면 내꼴 난다” 병원비 인증샷 ‘경악’
이외수 “헉! CT한장에 1천만원?”…‘우석균 칼럼’도 재주목
영리병원 설립을 통한 의료민영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반대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민영화 정책을 이미 시행중인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이상호 MBC 기자가 자칫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이 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병원비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자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활이지만 삼성이 추진하는 의료민영화 심각성 알리기 위해 공개합니다. 배가 아파 미국 병원 간 첫날 $9853, 몇일뒤 재검가서 $3200 나왔습니다. 치료는 뱅기타고 한국와서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치료비 영수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CT 가격이 이거 완전 엽기적 후덜덜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