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유머
보고 할 사람군대 훈련소에서 교관이 모형 수류탄을 던지며 "수류탄이다"라고 소리쳤다. 훈련병들은 즉시 바닥에 엎드리며 몸을 피했다."너희들 중에는 동료를 위해 수류탄을 덮치는 희생정신이 있는 자기 하나도 없군."교관이 모형 수류탄을 다시 던졌다. 이번에는 모든 훈련병이 수류탄 위로 몸을 던졌는데, 한 명만 멀뚱멀뚱 서 있는 것이다."넌 왜 거기 그대로 서 있는 거야?""한 사람은 살아서 보고해야 하잖아요?"
바뀐 주례선생님어느 예식장에서 주례선생님이 신랑을 소개하고 있었다. "신랑 김택진군은 어려서부터 매우 영특하였으며, 학교 성적도 우수하여..." 주례선생님의 말이 여기에 이르자 신랑은 얼굴 빛이 변하면서 황급히 뒤를 돌아보고는 자기 아버지에게 말했다. . "아버지, 주례선생님이 바뀐 것 같은데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결혼 기념일부산에 사는 노인이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우리 이혼한다.""아버지, 아니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지긋지긋해서 같이 못 살겠단 말이다. 더 이야기하기 싫으니 네 여동생한테도 알려줘라."잠시 후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기다려요!"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할멈. 애들이 우리 결혼기념일에 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