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하다가 직원땜에 빡쳐서 짜른일화

컴이 작성일 11.07.28 18: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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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여자들의 회사생활로 올라온글에 그림을 그대로 첨부한거입니다 문제시에는 바꾸도록하겠습니다.>

오늘 너무 빡쳐서 저희 직원의 일화를 몇개 적어드리도록하겠습니다 ㅡㅡ;

 

1.들온지 4일만에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5일 결근(엥?? 무슨 상을 5일동안 보는지 전모르겠습니다 ㅡㅡ;; 암튼 슬픈일이니 이해해주었지요)

2.아들생일이라고 하루 결근(아들생일이라는데.. 참고로 23살 이혼녀 아들은 지가 안키우고 아빠가 키운다고하네요-당연 이해해줬음)

3.지각 하루에 20분 평균(슬슬 열폭)

4.지각하는게 아무말없자 2시간정도씩 대놓고 늦음.(위에 처자는 문자라도 날려줬지 이뇬은 그냥 안나오다가 2시간뒤에 점심 처먹으러 나옴)

5.오전에 아프데서 병원 보내줬더니 병원에서 일하지말랬다고 문자한통 통보후에 집으로감 X2

6.그래 집에서 쉬었으면 다음날 좀 나올것이지 다음날도 아프다며 아예안나옴 X2(여기서 왜 열폭이냐면. 이뇬은 맨날 아프다그러고 남자 처만나러 다님 ㅡㅡ;)

7.여행가서 차가없다며 그냥 결근.(이뇬은 빠진것도 월급으로 꼬박꼬박 다 넣어주니 그냥 막장으로 치닫나봄,)

8.월급은 1주전에 무조껀 반이상 가불(응???)

9.아들이 놀러왔다며 또결근(응????? 아들이 갑자기 왜오는건지 이해불가)

10.일하면서 항상 남자 바뀌며 카톡질+전화질(어케 이혼녀가 남자가 그렇게 자주 바뀌는지 원 ㅡㅡ)

11.클라이막스 휴가를 3일 주기로했는데 휴가 3일전에 그냥 너무 속상해서 술먹었다며 안나옴

12.그담날에 전화해서 속병이 좀 거시기 하니 하루 더쉬겠다함

13.그담날에는 그냥 이날 부터 휴가를 쓰겠다함 ㅡㅡ;;

14.휴가가 끝나고 오늘- 비가 너무내려서 산사태떔에 놀러간곳에서 아직 못내려온다함..

그래서 그냥 짤랐어요 ㅡ,.ㅡ

 

아호 이렇게 글이라도 써야 제명에 살지요..

안타깝게도 월급을 1원도 깍아서 준적이없네요 다들 안나온거 깍으라 했지만..

담달부터는 갠춘겠지하면서 지켜보다 결정 내렸습니다

 

진짜 천하에 개 쌍뇬 에잇 퇴퇴 사회생활 그따위로하면 어디 보자 툇

 

엽기죠 이정도면..

불과 3달만에 저 많은 일을 벌린거면요 무단결근만 한 10일정도된듯하고요 상이라던가 아들 일떔이라던가해서도 한 7일정도는 된듯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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