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일화 모음집

여린소녀 작성일 11.07.29 13:22:55
댓글 10조회 5,090추천 12
저희 학교 체육선생님이 11/29일날 그러니까 저번주 수요일에 유재석이 진행하는
진실게임 촬영을 하러 갔대요~ 근데 유재석씨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애들한테 말하니까 애들이 막 싸인받아달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애들이 꾸민 싸인용지를 가지고 녹화하러 가셨대요
그래서 녹화가 끝난 다음에 유재석씨한테 그 용지를 드리면서 싸인좀 해달라고 그랬대요
그 양이 되게 어마어마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귀찮으시겠어요
보통 아이돌그룹 분들이라면 안해주실것 같은데
유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바쁘실거 아니에요!
근데 유재석씨가 체육선생님한테
"기다리기 힘드실테니까, 제가 다 해드려서 학교로 택배 보내겠다"고 했대요
그래서 이틀 후인 금요일날 도착했다고 하네요
이름도 하나하나 다쓰시구 한두명도 아닐텐데 팬싸인회두 아니구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걸 체육선생님한테 들엇는데 "역시 유재석"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파서 목소리가 안나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목소리가 나온다는 MC유
다른 사람은 그를 이렇게 말한다.
"1~2년 이미지 관리는 쉽지만
유재석은 이미지 관리가 아니라 성격이 그렇다"
- 강호동 -





"얘기 즐거웠습니다. 언제 술이나 한 잔 하시죠."
"좋죠" 스타들과 자주 하게 되는 대화지만 실제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냥 인사인 것이다. 이런 대답을 하는 스타 중에 술을 못 먹는 사람도 꽤 있다.
"술 한 잔 했으면 좋겠네요" "어, 제가 술을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식사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스케줄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문자를 보내주시면
연락을 드릴 테니 약속을 잡아서 한 번 보시죠." 유재석은 이렇게 답한다.
- 최영균 -








언젠가 박화요비씨가 새 음반이 나와서 금방나온 새음반을 들고
방송 출연자 대기실로 찾아와서는 대기실에 있던 꽤 많은 연예인들에게 인사차 앨범한장씩 나눠 드리자
그중에 한명이였던 유재석씨가 순간 나서서 대뜸 좀전 새음반을
받은 연예인들에게 다가가 하는말이 새로나온 음반을 팔리기도전에
우리가 공짜로 받는다는건 안된다면서 조금씩의 돈을 걷었다합니다
그런데 대기실에 있던 연예인들이 마침 돈이 별로없는 관계로
조금 밖에 못걷자 유재석씨가 자신의돈 십만원을 보태서 박화요비씨에게 드렸다합니다..





제가 부산사는데 학교 영어선생님께 들은얘기에요.
예전에 자기반이 였나 ...어쨋던 학교에 가난한아이하나가 있었는데
병에걸렸다고했나? 그래서 친구들이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게시판에다가
'친구가 너무너무아픈데 유재석아저씨를 보고싶어해요' 이런식으로 글올렸대요.
그런데 유재석이 부산까지 찾아왔대요. 매니저랑 부산에 그아이집까지 찾아와서
막 먹을거 드리고 수술비도 다 드리고 다시 올라갔대요.







강호동 삽겹살집오픈기념으로 팬싸인회했었는데 유재석이랑신정환도 와서
싸인받으러갔었는데 싸인회끝나고 진짜많은사람들이막우르르몰릴떄
한꼬마애가 사람들한테 치일뻔했었는데 유재석씨가 아이구 아이구
이러면 꼬마애 안아서 안전한곳으로 데려다줬어요.





남산타워 갔을때 유재석이 슈퍼아저씨께 아이스크림값외상햇잖아요
그때 외상하면서 나중에결혼하면 꼭 초대하겟다구 청첩장 보내주겟다고 그랫는데
이번에결혼할때 진짜 청첩장보내서 그 슈퍼아저씨 초대하시고
길도 다 안내해드렸대요.







무한도전 좀비특집때 좀비들이 전차에 달라붙으니까 유재석이
"위험해!위험해!"하면서 소리치셨어요.





유재석이 차를 새로 하나 사는데 그렌져? 맞나 지금 그거잖아요.
그거 사는데도 되게 많이 고민을 했대요.
내가 이 나이에 그 돈으로 그런 차를 사도 될까.. 사치는 아닐까.
지인한테 전화까지해서 고민상담도 하고 그럴정도로 생각이 깊은 사람 같아요.






사강이 그랬는데 유재석이랑 같이 어디 촬영을 나가게 됬대요.
근데 막 꼬맹이 들이 와서 막 유재석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어!?메뚜기다! 메뚜기!" 막 이러면서 놀렸대요
그냥 놀린게 아니라 막 물총도 뿌리고 발로 차고 그랬대요.
사강이 화나서 "꼬마야 어른들한테 그러면 못써!" 이랬는데
유재석이 막 웃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아저씨 메뚜기야 메뚜기"
막 이러면서 직접 메뚜기 흉내내고 막 그랬대요.



독거노인의 집에 쌀을 가져다주려고
방문한 뚝사마의 모습입니다
반찬이 없어 소금에 밥을 드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눈물을 훔치다가

다시 분위기를 바꿔보려
"kbs에서 방송 나온거예요~이 방송 아세요?"
라며 이야기를 하는데

"그럼 이거 언제 나오는거예요,언제?
이게 테레비에 나오는 거예요?"
라고 웃으시며 자꾸 되물으시는 할머니를 보고는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뚝사마ㅜㅜ

일주일 후 여러가지 반찬을
바리바리 싸들고
할머니 집에 다시 방문한 뚝사마는

"고기랑,버섯이랑 좀 싸왔어요"
"이건 잡채니까..오래 두시면 안돼요,할머니"
라고 말하면서 또 눈물을 흘렸답니다ㅜㅜ












제가 지금 멀리하고 있는게 3가지 있어요.
하나는 술. 또 하나는 담배. 마지막은 여자에요.
술먹으면 돈나가서 싫고요, 담배는 누구나 알듯이 건강이 나빠지니깐 싫고요,
마지막으로 여자는 정말 사랑할 사람이 아니면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해요
'세상에서 가장 가슴아픈게 사람 마음에 상처나는 거잖아요'
- 유재석 -














제가 신인 시절에는 굉장히 거만했어요.

그래서 선배님들한테도 되게 많이 혼나고 그랬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제가 참 어렸던 것 같아요.

정말 그때 그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지금 생각해도 왜그랬나 싶어요 제가..
- 유재석 -






늘 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유재석씨를 가까이에서 볼 일은 별로 없다. 그러나 가끔 지나칠 때마다 인사를 거르지 않는다. 가정교육을 참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한번 "내 이름도 박명수요" 라고 했더니 박장대소하며 " 명수형에게 알려줘야겠다"며 좋아하는 걸 봤다. 가끔 아내 나경은씨와 함께 저녁에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고 일주일에 하루정도 쉬는 날 본인의 은색 그랜저XG를 타고 혼자 어디론가 가곤 한다. 부모님도 참 검소하고 소박하신 분들이다.
-박명수씨(33 현대아파트 10동 경비원)





표영호가 유재석을 칭찬하는 글



유재석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놈이다 근데 오늘 고민하면서 전화가 왔다 그랜져 새로 나온거 사고 싶다고
그정도의 인기와 부를 누리면 벤츠나 비엠떠블류 탈려고 혈안일 텐데
참으로 겉과 속이 똑같은 놈이다 지금 차도 그랜져인데 오래 탔다
동생이지만 대견하다  보통 우린(연예인) 조금만 상황이 좋아져도 좋은차 멋진차로
과시하고 싶어한다 그에겐 그게 없다 뜨기전이나 뜬후에 유재석 똑같다
비단 이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매사의 모든면에서 그렇다
이놈 외국의 경우 처럼 10~20년 롱런 하는 개그맨 1호가 되라 자니카슨 같은
겉으로 말해 놓고 속으론 딴생각하는거 그게 요즘 뜬놈들인데
인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놈을 오랜만에 봤다  심봤다~~~!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유재석은 몸값하는 연예인이다
한번도 자기프로그램에 소홀하거나 대충이 없는 아이다
여러 프로그램을 하지만 늘 최선을 다한다
다른 여타 들도 똑같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인기있으면 대충 출연료 챙기느라 얼버무리며 진행한다
재석이는 한번도 자기 스스로 출연료를 올린적 없다 제작진에서 알아서 올려준 돈이 그돈이다
서로 잔머리 굴려가며 돈조금 올려 받으려는 요즘 다른 아이들과
사뭇 달라 놀란적이 있다
노력하지않고 자기의 인지도로만 버티는 이들도 있다
괜히 몇년 동안 mc했다고 mc로써 인지도 생겼다고
우쭐대고 돈 올려 달라는 mc 들과는 질적 차이가 있는 친구다
그동안 사실 수없이 많은 소위 인기 mc들과 친분이 있다
그중에 인간적으로 심봤다 할 정도로 멋진 mc다
피디들 중엔 인기mc를 무조건 섭외해 놓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왜? 그래야 편성도 떨어지고 시청률이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그렇게 해서 시청률이 않나오면 피디는 혀 깨물고 죽어야 한다 전적으로 연출 부재니까
그와중에 섭외 받으면 대충하지 않는 친구가 유재석이다
그런 그는 회당 몇천을 받는다 해도 박수를 보내야한다







유재석 노홍철의 선행

지난 12월 14일 개그맨 유재석씨와 노홍철씨가 ADT캡스 고양지사의 위시키드
혜성이의 집을 방문했다
근육 수측증을 앓고 있는 혜성이의 소원은 메뚜기 유재석씨를 만나 보는 것
혜성이 소원 들어주기를 진행했던 ADT캡스 고양지사 (지사장 남홍현) 는
유재석씨에게 연락하여 약속날짜를 잡았으나
유재석씨는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오후 7시경 노홍철씨와 함께 사전 연락도 없이
깜짝 방문을 해 혜성이를 더욱 기쁘게 해주었다고 한다
혜성이와 유재석씨의 만남을 주선한 고양지사 이천우 과장은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하는 유재석씨는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 같다" 며
"그가 왜 안티없는 연예인으로 선정되었는지 이해가 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소원이라던 유재석씨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혜성이가 언젠가는
메뚜기처럼 씩씩하게 뛰어다닐 날을 함께 기대해봅니다"








유재석 수상소감



2005 KBS 연예대상 수상소감 中

"늘 상 저의 평소의 꿈이였던 개그맨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 걸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분께 보답해드리겠습니다”




2007 MBC 연예대상 수삼소감 中

"많이 부족한것은 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넘치는것은 넘치기전에 나눌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재석의 선행



ii33ii33 IP 218.55.xxx.176
유재석씨의 진실을 알리고 싶네요
저희 기관에 3년 전부터 매년 꼬박꼬박 기부해 주시고 계십니다. 한사코 알리는 것을 마다하며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를 이벤트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진정으로 나눌 줄 아는 멋진 분입니다
홀로사시는 노인분들을 어찌나 마음으로 대하시는지 진정한 유재석씨이십니다
저희 기관에서는 정말 최고의 기부자이자 모범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2007 MBC 연예대상 에서
김태호 피디가 유재석에대해서 한말

"조금은 미흡한 현장 상황을 본인의 몸을 던짐으로써 기대치에
한 200%에 가까운 내용으로 이끌어가는걸 보면 아 어떻게 저렇게 국민MC이면서
항상 저렇게 겸손하게 최선을 다할까 존경스럽고 본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하수상소감 中
"항상 잘챙겨주시는 유재석 위인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개그맨 유재석이 한 시민에게 선행을 베풀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반색했다.
6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오빠 고마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지난 5월 일산에서 유재석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네티즌은 "유재석씨가 일산에서 촬영 중이었는데
그 옆을 지나다 인파에 몰려 폰을 떨어뜨리게 됐다"며  "갑작스레 몰린
인파 속에서 휴대전화를 찾으려 애쓰고 있는데 유재석씨가 '친구 왜 그래? 어디 아파?'라고
말을 걸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핸드폰을 못 찾겠다'고
하자 유재석씨가 '손이 왜그래. 다쳤구나.말을 하지'라고 하고 주위에
몰린 사람들을 향해 큰 소리로 '여러분 잠시만요. 학생이 뭘 잃어버렸는데
찾다가 좀 많이 다친것 같아요.우리 협조해서 찾아줘요'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이 네티즌은 "유재석씨가 어떤 분이 밟고 있는 내 휴대전화를
찾아 줬다"며 "직접 옷으로 휴대전화에 묻은 먼지를 닦아주고
약국가서 밴드 사라고 돈도 줬다. 정말 고마웠고 감동이었다"고 전해
유재석의 남다른 배려심을 짐작케 했다. 이어 "제발 이상한 말도 안되는 근거
대면서 방송상 가식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나 실생활에서나 모자람 없이 곧네요",
"괜히 유재석이 아닌 것 같아", 유재석 선행 "이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는구나",
"안티팬이 없는 이유가 있었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의 라디오 일화

김장훈씨가 라디오에서 한 일화를 밝혔답니다.
무한도전 녹화때 큰 인형탈을 쓰고 보조출연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게 한여름이었나봐요 다른출연진이나 스탭은 그냥 진행하고 있는데
유재석씨가 나서면서 "저분들 더워서 쓰러진다고, 녹화 쉬는 중간에는 탈 벗고있게하라고 "피디에게
따졌답니다. 저거 써봤냐고 계속 저러고있으면 사람쓰러진다고, 그 얘기를 말하면서 김장훈씨가
정말 유재석씨는 배려심있는사람이라고 계속 칭찬하셨대요



놀러와의 한 관계자

"유재석은 방송에서 모습과 실제 모습니 일치하는 사람, 진실한모습과 늘 겸손한 자세등을 견지해 방송가에서도
적이 없는친구"






유재석씨는 박수홍씨와 더불어 인사성이 가장 좋은 연예인이다.
KBS 출입을 관리하는 우리에겐 첫인상이 중요한데 유재석씨는 10년간 한결 같다.
유재석씨가 KBS에서 타 방송으로 옮겨갔을 때 일이다. 갑자기 KBS로 찾아와서 "새 프로를 맡으셨냐"고 물었더니 "불우이웃 성금을 내러 왔다"고 하더라. 내 눈이 정확했다. 연약해 보이는 몸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맡은 걸 보면 참 대단하다.
걸음걸이로 볼 때 무적 부지런한 성품이란 것도 말하고 싶다.

▶ 유성재씨(32 KBS 안전관리팀 직원)




국민MC’ 유재석이 남몰래 베푼 선행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 네티즌은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유재석씨에게 감사의 말슴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해당 글을 통해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길을 찾지 못하는 자신의 할머니에게 다가와 친절을 베풀었고,
급기야 멀리 떨어진 곳에 가야하는 할머니를 위해 자신의 차에 동승할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 남성은 흉흉한 사회 분위기 탓에 할머니가 동승을 거절하자 직접 택시를 잡은 뒤 택시비까지 지불했고,
기사에게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 것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때 택시기사가 이 남성이 유재석이란 것을 알아보면서 글쓴이의 할머니도 그제서야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던 남성이 유재석이란 것을 알게됐다고 한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이 같은 일화를 설명하게 유재석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자신의 할머니가 그 일 이후 유재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현재 네티즌들은 유재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MC답다”, “언제나 겸손을 잃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마음이 정말 따뜻한 남자”, “이래서 유재석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라는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일화들 아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너무 감동적이죠 ㅎㅎ 정말 가슴이 뭉클하네요

재석오빠는 사랑하지않을래야 않을수가없는 남자인듯 ㅋㅋㅋ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에요

우리 모두 유느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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