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

파랑망고 작성일 11.08.08 1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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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위키디피아 내용


이태석(1962919~ 2010114)은 대한민국의 가톨릭 사제이자 의사로 아프리카 남부 수단의 마을인 톤즈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겸한 구호운동을 펼쳤다. 세례명은 세례자 요한이다.


[출생과 성장]

부산광역시 남부민동에서 10남매 중 9번째로 태어났다. 10살 되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어머니가 자갈치시장에서 삯바느질을 해서 아이들을 키웠다. 초등학교 시절 동네 성당에서 다미앵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보고 같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천마초등학교대신중학교경남고등학교를 나왔다.

 

[청년기]

1987년 부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 신부가 되는 뜻을 품었으며, 복무를 마치고 특히 청소년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에 따라 1991년 살레시오 수도회에 입회한다. 그리고 광주가톨릭대학교에 수도회 소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광주 가톨릭 대학교에서 2년 철학과정을 마친 후 서울 대림동 살레시오 수도원에서 역시 2년 과정의 사목실습을 하였으며, 1997년 로마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로 유학한다. 그곳에서 재학 중인 1999년 방학 때 선교체험을 하려 아프리카 케냐에 들렀을 당시 남수단 톤즈에서 활동을 하고 있던 제임스라는 인도출신 살레시오 신부를 만나 톤즈로 가게 되고, 이때 강렬한 인상을 받아 톤즈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일생을 바칠 것을 결심한다.

 

[사제생애]

2001624일 서울 구로3동 천주교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아프리카를 향해 선교사로 출발하여 127일 아프리카 남부 수단 와랍주 톤즈에 부임한다.

그곳에서 가난과 기아,질병 등으로 도탄에 빠진 마을의 참상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선교활동을 겸한 의료봉사활동과 구호운동에 헌신한다. 진료소를 만들어 하루 200~300명의 환자를 돌보며 인근 80여개 마을의 순회진료와 예방접종도 했다. 학교를 만들고, ··고교 11년 과정을 꾸려 수학과 음악도 가르쳤다. 기숙사도 짓고 브라스 밴드를 만들어 악기도 가르쳤다.

그러나 200811월 한국에 휴가차 잠시 입국하였을 때, 대장암 4기를 진단받아 톤즈로 돌아가지 못하였다. 암투병 끝에 2010114일 새벽 5시에 선종하였다.


[수상 경력]

2005년 제7회 인제인성대상 (인제대학교와 인제학원)

2009년 제2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

2010년 제1KBS 감동 대상 (KBS)[3]

2011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저서]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출판사 - 생활성서, 2009)

 

[사후 기념]

20109,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개봉되었다.

2011114일에는 선종 1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열렸다.

20101224일 오후 4KBS 1TV에서는 성탄특집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

-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울지마, 톤즈가 방송되었다.

201161일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이태석 신부 기념사업회가 창립되었다


[출처]


http://blog.ohmynews.com/surgery/163812 

http://kr.fun.yahoo.com/NBBS/nbbs_view.html?bi=1201&mi=869196&page=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D%83%9C%EC%84%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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