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유난히 좋아하던 친구..

진짜킹카 작성일 11.08.09 13: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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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나를 좋아하던 친구와 휴가때 깊은산을 등산하다가 내가 대변이 마려워

숲안에서 응가를 하던중 엉덩이에  뱀에게 물렸다.

그 친구가 자네 앞으로 오리걸음으로 걸어와 엉덩이를 내밀면서 빨아달라고 그랬다..



친구는 비위가 상했는지...

죽어도 못 빨아 주겠다며....


한마디 했다..



"오줌 누다 물렸으면 빨아줬을건데..."



엥??? 왠 게이드립??


뱀은 다행히 독이 없어서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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