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잔인한영화 순위 TOP10

컴이 작성일 11.08.16 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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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돌이킬 수 없는 (irreversible, 2002)







이 영화는 각종 변태 행위, * 및 인간의 매우 비인간적인 면모들을 들어낸 영화입니다.

하지만 소재가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 전체적으로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그리 잔혹한 영화라

할 수는 없지만 이 영화가 많은 영화들을 제치고 10위가 된 것은 딱 2개의 장면 때문입니다.

하나는 정말 끝없어 보이는 무식한 * 장면, 그리고 소화기로 얼굴 뭉게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적인 표현을 떠나서 보는이로 하여금 정말로 소름끼치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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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마루타 (黑太陽 731: men behind the sun, 1988)







세계 2차 대전 때 일본에서 저질러진 만행들 중에서 악명 높은 마루타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사실을 근거로 한 영화인데다가 설사 모든게 허구인 영화였어도 충분히

10위권 안에 들 수 있는 영화라고 하네요.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해온 각종 잔혹한 실험들을 그대로 표현한 영 홥니다.

예로 들면 몇일 굶주린 쥐소굴에다가 고양이를 던져서 순식간에 먹혀버리는 모습,

기형아인 소년의 시체를 부검하는 장면, 어떠한 남자를 작은 공간에 가둬놓고 공기를 빼서

창자가 항문에서 나오면서 서서히 몸이 터지는 장면, 어떠한 여자를 엄청나게 추울 때

밖에다가 묶어놔서 몸이 언 뒤에 끓는 물을 부어서 피부가 벗겨지는 장면 등등 아주 엽기적인

실험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예로 든 것들은 약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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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salo: 120 days of sodom







pier paolo pasolini의 salo는 정신적 데미지가 엄청난 영화라고 합니다.



참고로 영화 배경은 세계2차대전 때라고 합니다.

돈많고 영향력 있는 fascist(파시즘 심봉자들)들이 마을에 있는 10대 소년, 소녀들을 납치해서

가둬놓고 각종 잔혹한 행위들을 하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아이들한테 똥 먹이고, 옷 벗겨서

각종 굴욕적인 행위들을 시키고, *하고 손과 발을 자른 후 어느정도 살려뒀다가 서서히토막내서 죽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잔인한 것을 보여줄려는 것이 아니라 파시즘의 극도로 비인간적인 면모를

비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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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ichi the killer (이찌더 킬러)







일본의 takashi miike의 대표적인 엽기작품이라고 합니다.

완전히 맛탱이가 간 sadist들을 소재로 한 영화이고 호러 영화 메니아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영화 중 하나라고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 영화가 가장 잔혹한 영화라고 하지만 다른 소개된

영화들을 보지 못해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고 실제로 이 영화가 유명한 이유는 아주 잔혹한

장면들이 끝없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의 정말 말도 안되는, 그리고 코믹해 보이는

행동들 때문에 그럽니다. 쉽게 말하면 진지함이 전혀 없는 영화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케릭터들의 이상한 겉모습 부터 정말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 때문에 설사

(장면들을 예로 들면) 여자의 유두를 잘라내고 사람을 반으로 갈르고 누군가의 얼굴 껍닥을

벗겨놓고 집어던지는 등 매우 비위가 상하는 장면들이 나와도 웃음을 선사하는 희한한 영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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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murder-set-pieces







영화가 출시될 당시에 많은 물의를 일으킨 nick palumbo의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깔끔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는 엽기성이 100% 보장된 영화입니다.

특히 대망의 1위 작품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toe tag pictures가 이 영화의 각종 특수효과를

맡았고 무엇보다 어린 아이의 살해 장면이 머릿속 깊이 박히게 되는 영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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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guinea pig: flower of flesh and blood (혈육의 꽃)







(이 영화는 울나라에서도 유명하죠~~~)

일본의 기니어 피그 시리즈중에 가장 하일라이트 작품입니다.

내용은 사무라이 복장을 한 어떤 미♡놈이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를 잡아와서 서서히 몸을

분해해가면서 죽이고 눈알을 파 먹는 게 전부인 영화이지만 특히 몸 분해 장면이 엄청나게

사실적이어서 보는 사람들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주는 영화입니다.

심지어 charlie sheen이 이 영화는 snuff 필름이라면서 fbi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물론

아주 특수효과 처리를 잘 한 영화로 판명이 났지만 영화의 각종 장면들, 특히 이미 잘려나간

손의 손가락들이 갑자기 오므라드는 장면 등 적지않은 정신적 데미지를 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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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cannibal holocaust (카니발 홀로 코스트)







ruggero deodato의 아주 유명하면서 잔혹함으로는 정말로 따라잡기 힘든 영화입니다.

남미를 탐험하던 사람들이 식인종들한테 잡혀서 처참하게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것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아주 리얼한 고문 및 살인 장면들과 더불어 실제로 동물들을 죽이는 장면들 때문에

영화를 제작한 나라인 italy와 더불어 수많은 나라에서 금지당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은 영화가 나온 뒤에 감독이 법정에서 영화가 가짜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 벌어졌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자신들이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유명한 토크쇼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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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cutting moments







douglas buck의 25분 밖에 안되는 영화가 어떻게 2시간에 육박하는 영화들을 물리치고



3위라는 자리에 올랐을까?

이 영화의 아주 짧은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본 사람들을 그럴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정신적과 신체적 한계를 들어낼려는 영화로서 한 가정이 가장 처참하고 비인간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것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무엇보다 느리고 조용히 진행된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침묵이 말보다 강하다는 것을 직접 보여줍니다. 엄청나게 불쾌한 클라이막스를 또한

자랑하며 이 영화를 볼려면 정말로 비위가 강하고, 어느정도 열려 있는 마음을 갖고,



또한 30분 정도의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한테만 추천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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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aftermath







(여기에 나온 영화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요~~)

역시 30분이 안되는 짧은 영화이지만 놀랍게도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죽음, 죽음 이후, 그리고 환생을 소재로 한 3편의 영화중에서 두번째 죽음 이후를 다룬 영화이며

3편 중에서 가장 잔인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죽은 후 부검되는 장면을 아주 불쾌하게 표현을 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이 죽게 되면 절대로 저렇게 되기 싫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사람이 이미 죽은 후에는

고깃덩아리에 지나지 않으며 단지 잠시 살아있는 이들의 놀잇감이 되다가 분해되버리고 마는게 상당히 마음에

걸리게 하는 요소입니다. 인간이 타고난 죽음의 약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는 동시에 이 영화의

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영화에서 시체 부검을 하고 또한 비인간적인 훼손 장면들이 등장하지만 이

영화처럼 뇌리에 박힐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부검 장면이 식상해질 때 쯤에 새로운, 더욱 더 지저분하고

타락한 장면들로 전환을 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주 불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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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august underground's mordum







대망의 1위인 fred vogel의 toe tag pictures에서 나온 august underground's mordum입니다.

snuff film이 소재인 영화로서 정말로 미틴 인간들이 다른 사람한테 행하는 가장 역겹고, 불쾌하고

더러운 행위들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특히 진짜 * 필름 효과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일부로 지저분한

화질과 음질을 이용했으며 오히려 그러한 걸로 영화의 효과를 증폭시켰습니다.

이 영화는 가장 잔혹할 뿐만 아니라 가장 보기 힘든 영화로 동시에 선정 되었습니다.

아무리 자기가 비위가 강하고 각종 비인간적인 행위들을 머릿속에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이 영화를 처음 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중간 중간에 머리를 식히면서 보지

않는 한 정말로 견디기가 힘든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는 비록 '개쓰레기' 영화라고 불리지만 적어도 이 영화 제작자들의 의도 만큼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는 그 어느누구보다 강한 심장과 비위를 갖추고 있다면 이 영화를 한



번에 처음 부터 끝까지 보기를 도전하기 바랍니다.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감독인 fred vogel이 canada에서 이 영화가 실제 snuff film로 오해받아서 체포 됬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왜 1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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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안에는 못 들었지만 후보작들....

scrapbook

deadalive

visitor q

hellraiser 2

mermaid in a manhole

nekromantik 1&2

kichiku

cabin fever (개인적으로 잔혹하기 보다는 정말로 시끄럽기만 하던 영화)

audition

land of the dead (이 영화가 어떻게 후보가 됬는지 의아함....ㅡㅡ;)

pink flamingos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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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빼고는 다봤네요 전.

개인적으로 탑10에 들지는 못했지만 visitor q가 가장 충격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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