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땅 '체르노빌', 위대한 자연의 정화능력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Chernobyl disaster)
1986년 4월 26일 1시 23분(모스크바 기준시간)에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사고를 말한다.
이 사고로 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강하물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러시아 등에
떨어져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했다.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에 따라 피해가 광범위화 되어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이 도시에 생물이 살아가려면 적어도 900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24년이 지난 지금
놀랍게도 체르노빌은 사상 초유의 방사능 유출에도 불구하고 24년만에 동식물이
살아갈 정도로 정화되었고, 일부 구역은 관광객이 출입 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해졌다.
( 아직 동식물은 방사능 수치가 기준수치보다 높아 먹지는 못한다고 한다. )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일부는 현재 관광객이 다닐정도로 자연정화되었다.
제일 적은 피해를 입은 외곽지역도 100년이 걸릴것으로 예상했다는데
이미 체르노빌 중심부까지 광대한 수림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자연의 정화능력이란...
[출처] 체르노빌 - 죽음의 땅 체르노빌, 위대한 자연의 정화능력 (완소 루반장) |작성자 밀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