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여자가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하고픈말 번외편 마지막

자기전에딸딸 작성일 11.08.20 1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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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하고픈말!!! 입니다.

 

 

 

같은 여자로써 제가 이건 아니다 싶은건 꼭 찝어 말해줄게요.

남자들한테 절대로 지 마세요!!!

 

 

 

 

1. 데이트 비용

 

이거 남자나 여자나 민감하게 생각할 부분이에요.

남자는 여자의 봉이 아닙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이 벌거나

여잔 학생이고 남잔 돈벌면 남자가 더 낼수 있어요.

그치만 무조건적으로 남친이 내야 한다는건 아닌것 같아요!!

당연히 남친이 내주면 좋죠? 하지만 남자도 여친이 내주면 좋아한단말이지~

오늘 남자가 밥사고 내가 음료 샀으면

내일은 내가 밥을 사봅시다!!

저는 남친이 부담스러울까봐 데이트 통장을 만들자고 권유했어요.

각자 일주일에 한번씩 오만원정도 넣으면 십만원이 되잖아요?

그럼 그걸로 일주일 데이트비용 하구 통장에 찍히는거 보면서

과소비를 하고 있진 않나 알게 되고 좋더라구요.

금액은 커플끼리 의논하고 정하시면 좋을듯!

남친이 뭐 살때 카드 내미는게 아무래도 더 있어보이니 ㅋㅋ 카드는 남친줬구여

전 통장가지구 내역 관리 한답니다~~

 

 

 

 

 

 

 

 

2. 기념일

 

이걸로 말 많더라구요. 여자는 십자수 해주는데 남자는 명품백이냐 이러면서 ㅋㅋ 이거 저도 절대 공감합니다 ㅋㅋㅋ 여자로써 남자에게 비싼 선물 하나

받고싶은건 저도 여자인지라 ㅠㅠ 바라고있죠!

하지만 남친이 사준다면 여자도 사줍시다!!

전 얼마전에 남친이 지갑을 잃어버려서 비싼건 아니지만 폴로 지갑 사줬어여.

그거 사면서 나중엔 프라다 비똥 같은 명품 사줘야지 하는 맘으로 샀답니다.

남친도 선물 받는거 좋아해요. 남자도 당연히 사소한 선물에 감동하더라구요.

제 남친도 제가 커플 이니셜 넣은 폰줄 아무말 없이 건냈더니

하루종일 폭풍 뽀뽀해줌 ㅎㅎ

 

 

 

 

 

 

 

 

 

3. 남친을 존중하자!!!!

 

이거 중요합니다. 우리 여자도 자존심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보다 더 심하죠!! 그 자존심 사랑하는 여친이

구겨서야 될까요? 그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더더욱 높혀주세요~~

전 남친에게 남자는 자신감있는 모습이 멋있는거다. 하며 북 돋아줘여.

물론 허세와는 다른 의미란거 아시죠?

글구 무엇보다 돈으로 남친 무시하지 맙시다 ㅠㅠㅠ

지금 현재 제가 남친보다 돈을 더 벌고 있어요.

그래서 남친도 저한테 더 자극받아서 지금 공부를 더해야겠다며 열심히예요.

하지만 전 저보다 못번다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또 시간이 지나면

저보다 더 많이 벌 남자라는걸 알기때문에 지치지 않도록 힘주고있어요~

 

 

 

 

 

 

 

 

 

 

4. 가능성 있는 남자를 만나라!         

 

지금 현재 잘나고 능력있고 돈 많고 학벌 좋은 남자를 만나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앞에 1편에서 말한것 처럼 됨됨이가 일단 된 남자를 만나세요. 가장 중요한 몇개를 가지고 있는 남자라면 일단 좋겠죠. 그리고 현재 이 남자가 보잘것 없어 보인다 해도 이 사람이 얼마나 성실히 일을하고 열정이 있는지를 꼭 보세요.

그런 사람은 몇년후에 적어도 지금보단 훨씬 발전된 삶을 살고 있을꺼에요.

너무 지잘난 맛에 사는 남자들은 피하세요. 님도 잘낫고 그 허세 다 받아줄 그릇이 된다면야 상관 없겠지만요~

제 남친이 초반엔 저보다 좀 덜 번다는거에 약간의 열등감이 있었떤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난 자기의 가능성을 본다. 그리고 자긴 미래가 기대되는 남자이다. 지금 나보다 못번다고 자기의 값어치가 적은게 절대아니다. 더욱 멋져질 자길 기대하는 내 바램을 저버리지 말아달라. 이렇게 말했떠니

지금 아주 열심히에요. ㅎㅎㅎ

그러면서 딱 1년이맘때 자기가 어떻게 변해있을지 지켜봐 달래요.

여자분들, 멍때리고 흐지부지 대충 그냥저냥 사는 남자는 절대 만나지 마세요.

 

 

 

 

 

 

 

 

 

 

5. 표현

 

우리 여자니까 여잔데 어떻게.. 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표현을 받지만 말아요.

남자가 두번하면 한번쯤은 꼭 해주세요. 남자도 겪어보니 참 애기 같고

여자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더군요. 그럼 가끔은 누나처럼 엄마처럼 감싸주세요.

딱히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 직접적인 표현도 매우 중요하지만!!

자기 힘들면 내게 기대. 라는 말.. 남자입장에선 매우 감동이 될꺼에요.

언제까지 우리 남자들에게 응석부리고 내 짜증 다 받아줄꺼라 믿나요?

그럼 님이 정말 사랑하는 그 남자 곧 떠나요.. 쎄이 굳바이 한단 말임 ㅠㅠㅠㅠ

남자는 한번맘 떠나면 진짜 걍 간단말임 ㅠㅠㅠㅠㅠ

후회할 짓은 애초에 하지 맙시다~!!!

 

 

 

 

 

 

 

 

 

6. 내 몸 소중히 하자!!

 

좀 사랑하는것 같아서, 남친이 하도 꼬셔서.....쉽게 몸 주지마세요.

간혹 쓰레기같은 남아들은 몸주면 남친이 변하고 그래서 상처받는 여자분들

참 많더라구요. 정말 님을 사랑하는 남자는 그렇게 강요하지 않아요.

여자가 충분히 맘의 준비가 됐고 정말 이 남자에게 마음이 열린다면

그때 해도 절대 늦지 않답니다!!!! 내가 안하면 남자가 떠남 어떡하지?

이런 쓸데없는 걱정하지마시구 그런걸로 떠날 남자면 진작에 걍 갓다 버리삼.

하아... 이거 더쓰면 이것도 19금 될것 같아 ㅠㅠ 일단 넘어 갑니다.

 

 

 

 

 

 

 

 

 

7. 이기적으로 굴지 말자!!

 

남자의 최대의 고민이..

여자가 말을 안하는거죠? 삐져있고 불만은 많은데 여친이 말을 안해주고

남자는 속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사람입장에선

진짜 복장터지는 일이 아닐수 없죠. 제발 그대의 사랑하는 남친에게

조곤조곤 말을 해주세요. 자기야 나 이런것 때문에 기분이 상했어. 라고.

그럼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내 여친 맘아픈거 다 풀어주려고 합니다~!!!

제발제발제발 남자 답답하게 하지마세요. 그것이 곳 오해를 낫고 그러다가

삐걱대고 싸우고 또 그게 익숙해지다보면 걍 대화 단절임.

대화 단절 커플은 절대 행복할수 없습니다. 여자분들 속상하고 삐진거 말하고

속시원히 풉시다 제발~~!!!

 

 

 

 

 

 

 

 

 

 

8. 애교쟁이가 되어주자!!

 

저 역시 애교...그런거 모르고 살았어요. 워낙 털털하단 소리만 듣고 살거든요.

근데 남친 앞에선 나도 모르게 애교가 나오더라구요. 나도 여자인듯 ㅋㅋㅋ

자신이 애교가 없다고 해서 두려워 마세요. 본능에 충실하세요 ㅋㅋ

그럼 애교 나옵니다. 과한거 아니더라두 호칭 하나만 바꿔도..

목소리 톤 하나만 바꿔도 그게 애교가 되는거지 뭐 별거 있나요.

남친이 피곤해 할때 직장 상사에게 깨져서 스트레쓰 받아할때

자기야 내가 있잖아 힘내. 난 자기 응원할거야~ 하면서 안마도 해주세요.

내 여친덕에 내가 웃는다.. 라고 느낄꺼에요ㅎㅎ

 

 

 

 

 

 

 

 

 

9. 남자한테만 의지하지 말자!

 

요즘 남자분들 군대다 대학 졸업이다 해서 솔직히 여자입장으로

불쌍합니다.ㅠㅠ 반면 여자는 남자보다 좀 더 여유롭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금전적인 면이든 정신적인 면이든 뭐든 다 의지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럼 걍 아빠만나세요. 남친 부담주지 말구.

앞으로 가장으로써 또 부담을 안고 살아갈 남자인데 여친으로써 부담이 되지말고 힘이 되어 주세요.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남친이 집을 안해온다고 혹은 차가 없다고 혹은 예물을 별로 못해준다고

다른남자랑 비교하지마세요. 물질 보고하는 결혼이 정말 최후엔 행복할까요?

저는 결혼 비용도 부모님께 손벌릴 생각 추호도 없어요.

전 제가 모은만큼 작음 작은대로 소박하게 시집갈꺼구요

제가 그러므로 남친도 넉넉히 해오길 바라지 않아요.

하지만 서로 전세금 모을정도만 서로 준비하자 이러고는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월세생활은 힘들것 같아서요.

 

 

 

 

 

 

 

 

 

 

10. 자기 개발에 힘쓰자!!

(계발이다 개발이다 하시는데 둘다 쓸수 있는거래요.

계발이래서 계발로 바껏더니 다시 개발이래 미치겟엌ㅋㅋㅋ)

 

연애를 신나게 하다보면 하나 까먹는게.. 나에 대한 투자 입니다.

남친 만나기 바쁘고 연애하며 돈쓰기 바쁘다 보니.. 모아논 돈도 없고~

날 위해 해준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럴때 전 정말 허무함을 느낀답니다. 그냥 시간만 보낸듯한 느낌,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남친과 같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무언가를 배우거나 해요. 그래서 요즘은 남친이 저에게 이책 읽어봐 라며

권해주는 책들 읽고 읽고나면 무얼 느꼈는지 서로 말해주구요

또 남친은 이거 배우면 자기 일과 연봉에 더 도움이 된다며 학원도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때문에 나 이렇게 열심히 사는거야 라고 해줘요.

그럼 저도 그말듣고 나도 더 열심히 해서 내 값어치를 높히고

내 남친에게 더 당당한 여자가 되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너무 연애에만 빠지지말고 자기 발전에힘써주세요. ^^

 

 

 

 가장 중요한건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임!!!!!!!!!!!!!!!!!!!!!!!

 

여자가 잘하면 남자도 잘함.

여자가 잘하는데 남자가 못함?

걍 버리셈. 만나줄 의무가 없음. 철따구니 없는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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