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찰이
메뉴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
그때
그의 주위를 서성이던 소년이 다가옵니다 ..
소년이 ..
서성이던 이유는 과자를 사먹고 싶은데
돈이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
이모습을 본
그는 1달러를
점원에게 건네며 ..
과자를 주문합니다 ..
그리고
그 1달러가 단순한 동정의 의미가 아니었다는 것은 ..
주문 후 짧았던
몇초의 대화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경찰관 曰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
소년 曰 농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
경찰관 曰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 ..
그리고 그는
과자를 받아 소년에게 건네줍니다 ..
이 모습이 CCTV에 찍히고 난 후 ..
3분뒤 ..
그는 괴한의 총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
범인은
그이후 현장에서 사살당했기 떄문에 ..
범행 동기는 알수 없습니다 ..
그는 아프카니스탄에서
해병대 장교로도 근무했던 ..
제레미 헨우드 ..
그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있던 영상이 공개되자 ..
진정한 영웅을 잃었다며 한타까워 했습니다 ..
제레미 헨우드의 부모님이
아들의 장기를 환자 2명에게 기증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추모 열기는 더욱 뜨거워 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그가 군인으로 또 경찰로 이웃을 위해
헌신했다며 ..
그를 기리기로 했다네요 ..
그가 소년을 위해 쓴 1달러가 ..
어느 고위 관리층이 물쓰듯
쓰는 수천달러보다
더욱 가치있게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