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 통쾌

절묘한운빨 작성일 11.08.24 2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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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 우리집은 빌라임 2층!! 우리집 옆에는 골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땍굴이 있음 거기는 일진천국임 우리집 창문 타르창문된지 오래 그리고 사람이 잘안다님 아무튼 패쓰)

 

하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20살인 처자임ㅋㅋㅋㅋㅋ

 

난 차도녀니께 곧바로 음슴체로 달려가겠음 ㄱ

 

(맞춤법. 띄어쓰기 .문맥이 엉터리라도 나님은 못배웠기에 과감히 패스짱)

 

나님은 태양이 작렬하는 목요일에 약속이 다깨져서 분노에 차올라 있었음뻐끔

 

그래서 난 꿀잠을 자고있었음 읗으흐 잠은 좋은것이여

 

침을 줄줄흘리며 자고있는데 갑자기 여고생 두명이 내귀에 대고 얘기하는 것처럼

 

조낸 큰 여자목소리가 들리는거임땀찍

 

이야호 드디어 귀신이 등장해주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판에 귀신과동거했어요! 라고 톡을 쓸수있겠구나 씐나서 눈을 슬그머니 떳더니 아무것도 없음 난좌절함 귀신은 역시 존재하지 않았던거임 ㅠ.ㅠ

 

엥 !?그런데 아직까지 여고생둘이 시끄럽게 떠드는소리가 들리는거임 ???뭐지 하며 창문밖을 쳐다보니

 

몹쓸오랑캐두년(머리가 황금빛이라서(마치초싸이언처럼)이 담배를 쩍쩍쫙쫙 피면서 꺄햐깔깔깔하면서

 

떠드는게 아니겠음 ?? 귀신년들이 니년들이 였구나 내꿀잠을 방해하다니 니년들은 엄벌에 처할것이다

 

하고 조용히햇!!!!!!!!!!!!!!!!!!!!!!!!!!!!!!!!!!!!!!!!!!!!!!!!!!!!!!!!!!!!!!!!!!!!!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

 

그두년은 예사롭지 않은 쎈캐였음...내가 조용히하라고 외쳤으면 피고있던 담배를 던져 2층높이에 있는

 

나의 볼따구니에 마치 영화 써니 민효린(이뻐)처럼  담빼빵을 할거같았음...

 

그래서 나는 너그럽게 컴퓨터를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웠어...안녕

 

ㅋㅋㅋㅋㅋㅋㅋ잡년들 목소리들이 너무커서 나의 꿀컴퓨터를 방해했지만

 

컴퓨터에 집중해서 그년들의 목소리가 점점 잊혀져 갔음ㅋ야호

 

그렇게 집중해서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너무 갑자기 조용한거임 그래서 창밖을 처다보니

 

이년들이 번식을 하는지 세명이 된거임?

 

난 바로 스캔에 들어갔음

 

오호 저두년은 몹쓸오랑캐년이고 저한명은 새로온애같은데 너무착해보이잖아

 

엥 교복까지 입고있네 거기다 가방까지!?

 

눈치 없는 내가봐도 상황이 뻔함

 

오랑캐 두년이 착하게 생긴애 돈을 갈취하는 그런 구성

 

나님은 급 걱정이됨...

 

하.....이걸 신고해야하나 말아야하나....할렐ㄹ루야오찌하지

 

발만 동동구르고  핸드폰에 112를 쳣다 지웟다 쳣다 지웟다

 

창밖을 바라보다 하면서 걱정하고 있었음 ㅠㅠ(나란 겁많고 무식한년임 ㅠㅠ)

 

아 저 두오랑캐는 나혼자는 무리겠다 안되겠어 늦기전에 신고해야지 하고 핸드폰에 112를 치고

 

통화를 누르는순간(다이나믹한 상황을 연출하기위해 사실 핸드폰찾는도중에) 어떤 큰가방을 맨 완전 여신 호리호리한 언니가 급하게 이쪽으로 뛰어 오는게 아님?

 

뭐지 하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언니가 헉헉뛰어와서 그오랑캐두년을 쳐다보더니

 

" 너네냐?" 이렇게 조카 포스있게 말하는거임

 

난 뜬금없이 벌어진 사건에 눈이 초롱초롱해졌음 핸드폰은 저쪽어딘가에 간지오래

 

난계속 이상황을 스캔하고 오랑캐년하고 이쁜언니하고 대화하는걸보니

 

그 순수하게 생긴 교복입은애가 이쁜언니 동생인듯 했고

 

오랑캐두년은 이유없이 순수하게 교복입은애를 괴롭히고  돈뺏고 그러는거 같았음..

 

그리고 그언니는 학원가는 중이였는데 동생이 문자해서 급히 뛰어온듯했음!!!!!

 

아무튼 상황은 대충 이러했고 나는 아내의유혹을 보는 심정으로 창밖을 스크린삼아 보고있었음

 

근대 그오랑캐두년은 꼼짝도 안하고 침쭉쭉밷으면서

 

"ㅋㅋㅋ아ㅅㅂㅋㅋㅋ이년은또뭐야 니네 언니냐 ㅋㅋㅋ좈까치사하게 언니한테 일럿냐?/ㅋ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히히덕거리더니 막 손가락질하고 찌질하다고 비웃는거임?

 

이때 내가 빡쳐서 뛰어내려가서 죽빵을 날릴려고 했음 ㅡㅡ 아갑자기 또화나네

 

아무튼 오랑캐년들은 계속 히히덕거리는 상황이였고

 

이쁜이언니는 계속 들으면서 쓴웃음을 지었음...난 이때 생각했음 이쁜이언니도 쟤들이 무섭군아!!!!!

 

나만무서운게 아니엿숴!!!울라라랄 이러고있는데

 

그 이쁜언니가 말함

 

" 무릎꿇어라 ㅅㅂ련들아 니들이 뭔데 내동생을 때리냐 나도 안때리는 내동생을??애새1끼들이 개빠져가지고 디질래?"

 

난 헉했음 뭐지 이상황은 언니그러지마~~안되 하고 있는데

 

그 오랑캐년중 머리조따긴년이

 

"ㅈ까고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  님들이 그때 그이쁜언니 표정을 봤어야 했응미..........

 

그이쁜얼굴에서 살기가 나오는데 깝놀함..ㄷㄷ

 

이때부터 폭풍으로 사건이 전개됨

 

그언니는 오랑캐년들쪽으로 가더니 머리 쫌짧은 애 배를 발로 차서 넘어트리고

 

ㅈ까고있네 한 머리긴애 뺨을 무슨 초스피드로 쫙쫙쫙쫙 때리는거임

 

그때 난 짧은 시간안에 넘어진애 얼굴을 봤는데

 

얼굴에 아차! 라고 써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그언니 거기서 끝나지 않았음

 

머리긴애를 주먹으로 흠씬것때리고 (여자가 그렇게 파워풀하게 때릴수 있는지 몰랏음ㄷㄷ)

 

그 배차서 넘어진애를 일으켜서 발로또차고 때리고때리고

 

머리긴애가 머리 잡아뜯을려고 하니까 또 뺨쫙쫙쫙때리면서 넘어트리고

 

나님은 그때 갑자기 온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염통이 쫄깃해지면서...........

 

소름이 돋으면서.....

 

 

 줜내통쾌한거임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정말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포스로 오랑캐년들을 흠씬것 때렸고

 

난 경악을 금치못하면서ㅋㅋㅋ너무너무통쾌했음ㅋㅋㅋㅋㅋ

 

아무튼 상황이 이렇게 끝나구나 하고있는데

 

여기서 부터 대화형식으로 풀어감

 

이쁜이언니는* <이거

오랑캐년들은 #< 이거

 

* 이제 늬들이 뭘잘못했는지 알겠냐???

 

#  ........

 

* 알앗냐고 몰랏냐고

 

#  아*어쩌라고 내가뭘잘못했는데 돈도 뺏은게 아니라 저년이 준거고

   내가 때렷냐??ㅋㅋㅋ지1랄하고 있네진짜 슈ㅣ발 내가 일부러 안때렷냐????

   너만 경찰서가는거야 미1친년아 내가 일부러 맞은거라고 ㅋㅋㅋㅋ넌이제 경찰서야 ㅉㅉ

 

조카 이렇게 거만한표정으로 넌.쌌어 존1나패더니 경찰서 가서 보자^^이런 식으로 말하는거임-.-

 

이때 나님은 아차 싶었음..ㅠ.ㅠ

 

경찰서가면 이쁘니언니만 된통쓰는거 아님 ㅠㅠ??

 

아저 오랑캐.년들 ㅠㅠㅠㅠㅠㅠ이러고 있는데 이쁜이 언니가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

볼대주면서 때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언니포스 짱!ㅋㅋ

 

언니가 뺨을 대주고 있으니까 오랑캐.년들 못때림 아마도 쫀거같음

 

ㅋㅋㅋ그오랑캐.년들이 못때리니까 그.년들을 언니가 때림  뺨쫙쫙

 

그자신만만하던 얼굴은 어디가고 오랑캐.년들 울쌍됨 ㅠㅠ

 

근대 그이쁘니언니가 또뺨대줌 때리라고

 

그랬더니 오랑캐.년들 못때림

 

그래서 오랑캐.년들 또맞음

 

오랑캐.년들 계속 뺨만 맞아서 얼굴이 탱탱부웠음

 

이떄 사실 오랑캐.년들이 불쌍하긴 했으나 이때까지만해도

 

거만해서 동정심이 갈래야 갈수가 없었음-.-

 

그 오랑캐.년들은 반성할 기미를 하나도 보이질 않았고

 

언니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화나는것처럼 보임

 

그 머리긴년은 맞으면서도 계속 경찰서 타령을 하니까

 

언니가 또빡쳐서 그래 경찰서갈꺼 너죽고나죽고 어디해보자

 

하면서 언니가 오랑캐.년들을 또 계속 때림

 

2:1인데도 오랑캐년들이 계속발림

 

오랑캐.년들은 눈감고 머리만 잡아뜯을려고 하는데

 

이쁜언니는 눈치켜뜨고 복싱자세처럼 하고 줘패는거임

 

그러니 발릴수밖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자2명하고 최홍만 한명하고 싸우는것처럼 보였음

 

그러다가 그 머리짧은애는 기절한정도까지 맞아서 정신이없고

 

그 머리긴.년은 계속맞다가 결국 움 ㅠㅠㅠㅠㅠㅠㅠㅠ

 

터졌음 ㅠㅠ막죄송하다면서 빔 ㅠㅠㅠㅠㅠ

 

다신 안그럴테니 죄송하다고 애원함

 

그래서 그이쁜언니는 다시한번 내동생건드렸다간

 

가만안둔다고 하고 자기가 매고왔던 큰가방을 가질러감

 

근대 이 머리긴.년이 그이쁜이언니 동생한테(동생은 그냥벙쪄져서 언니하지마ㅠㅠ하지마를 연발했음 ㅠㅠ)

 

너나중에보자라는식으로 말하면서 학교가면 가만안둔다고 막 소근소근말하는데

 

나한테까지 들리는데 이 이쁜이 언니한테는 안들렸겠음 ??

 

그이쁜이 언니 그말듣고 또빡쳐서

 

날라차기해서 뺨때리고 걷어차고 할줄알았는데

 

조용히 이것들 안되겠네 표정짓더니

 

가방에서 뭘꺼냄....

 

난 뭔가 눈알빠지도록 쳐다보니까 가위엿..음

 

가위꺼내자마자 그머리긴.년은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무릎꿇고 싹싹빌면서 언니 죄송해여ㅠㅠㅠ제생각이 짧았어요ㅠㅠ

 

정말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는거임.....하지만 언니는....학교가서 보자는말에 빡쳣고

 

다가감....

 

가위???설마 찔.러죽.일려나..??생각하고 있는데

 

머리를 잡더니 머리카락을 가차없이 짤라버림

 

그머리긴애도 정신이나갔는지 짤리고나서 벙찜

 

또염통이쫄깃해지면서

 

심장이두근거리면서

 

통쾌함.....;;;이건 뭔가 슬픈통쾌.....

 

아무튼 그언니는 대단했음 머리카락을 많이짜름...

 

그오랑캐.년이 발악했지만 언니가 힘으로 .....짜름

 

그렇게 머리짜르고 .....ㅠㅠ

 

머리짤린 오랑캐.년은 계속 울고 그머리 짧았던애는 머리카락은 안짤렷지만

 

정신이 나간듯했음 ;;;;;;;;;;;;;;;

 

언니는 가방챙기고 동생챙겨서 사라졌고

 

난 경찰차가 올지알았지만 안오고

 

그오랑캐.년들은 몇분잇다가 일어나서 쓸쓸이감......

 

근대 그이쁜언니가 머리를 이쪽저쪽짤라놓은게아니라 그머리에서(단..발령?)

 

길이를 짧게 짜름 아마도 머리길르면서 반성하라는 뜻같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가위도 미용실가위였던거같음..ㅇ.ㅇ

 

약속이 다깨진걸 행운으로 생각함 다시는 태어나서 그런광경을 보지못할거가트니까하

 

어떠케끝내...

 

 

 

-끝-

 

 

난 왜 저런 멋진 장면을 한번도 못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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