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마트 주차장에 승용차 한 대가 3일 동안 세워져 있었다. 순찰도중 수상히 여긴 경찰이 차 문을 여는 순간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차 안에는 부부와 세 명의 아이, 상한 우유와 치킨 등 음식물과 온갖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 7살 된 딸은 햇빛에 화상을 입은 상태로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아동 방치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