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0901n08794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혼자 사는 여자친구 박모(25)씨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준비해 간 망치와 삼단봉, 가스총 등으로 박씨, 박씨와 함께 있던 P(45)씨를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유부남인 P씨는 중견기업체의 대표이자 학계에도 종사하는 사회지도층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2년 전 P씨의 회사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며 P씨와 가까워졌으며 두 사람은 이내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
윤씨는 박씨가 변심해 P씨를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박씨가 윤씨보다 P씨를 먼저 만나 교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