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왜놈의 꽃이여!

 그런데도 그걸 좋아라 국회의사당 주변에 심어놓으니

 정치인 그놈들이 죄다 사쿠라지 뭐야?

 응!? 어른을 무시하는놈들이 말야!? 

 뭐? 왜놈들 습관을 배우자고?

왜정때 그 일본놈들이 한짓을 지놈들이 알아? 응!?

그러니까 왜놈들이 우릴 깔보구 역사도 지들

역사맘대로 만들지? 응?! 

국회 의사당 곁에는 무궁화를 심어야혀!

그래야 왜놈들이 우릴 함부로 안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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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가 어제 한강 공원에 새벽 운동하러갔다가

여든 넘으신 어르신이 여의도쪽을 향해 호통을

치시는걸 들었는데..

하도 인상이 깊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분이 하신말씀이 너무 보수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정말 맞는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