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몇일전 어떤분의 영화 엔딩장면 게시물을 보고 생각나서
4년전에 썼던 제 글을 약간 수정하여 다시 올려봅니다.
제목을 맞춰보세요!
(사진은 소장영화에서 직접 캡쳐한 것입니다)
1.
비오는 날. 경찰서 앞에 쭈그리고 앉아 담배를 피우며 말하죠..
" 나 저사람 없으면 죽을때까지 이렇게 담배만 펴야지..."
(드라마)
2.
이 장면에서 눈물 참 많이 흘렸답니다.
" 난 당신만을 사랑해요.당신만을 생각해요.당신만을 기억해요..."
3.
범인과의 눈빛교환으로 모든걸 말해주는 영화...(마지막 장면은 일부러 뺐습니다)
" 씨바 모르겠다... 밥은 먹구 다니냐. "
4.
엔딩장면과 OST가 정말 인상깊은 영화죠.
" 난 이미 손에 피를 묻혔으니까.. 난 이미 더렵혀 졌으니까.. 그래서 혼자 가야한다. "
5.
절대 잊지못할 그 장면..
만약 나 였다면 어떻게 했을까...여러분은?
6.
IMDB(세계영화순위) 1위를 기록중인 영화. 레드에게 남긴 편지가 인상 깊습니다..
" 기억해요 레드. 희망은 좋은 겁니다. 가장 좋은 것일지도 몰라요. 좋은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
7.
아들을 집에 데려오기 위해 구걸하는 이 장면은 많은걸 느끼게 해줍니다.
제임스 브래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정말 감동적인 영화.
8.
충격적인 마지작 장면! 사실 걸어가는 장면을 캡쳐하고 싶었답니다.(스포)
" 그런식으로.. 그는 사라졌죠. "
9.
가족이란...가슴 속에서부터 복받쳐 오는 그 무엇...
" 내가 10년동안 울면서 후회하고 다짐했는데...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했냐! "
10.
뛰어난 OST와 신들린듯한 카메라워크. 제가 정말 좋아하는 천재 감독의 작품
이 장면전에 그녀를 땅에 묻었던 장본인은 이런말을 했었죠.
" 그녀는 복수할만 해요. 우리가 죄값을 치러야 마땅하듯이 "
11.
이런 수작이 아직까지 국내 개봉도 안했다는 사실이 믿기지않을 따름이네요..(지금은 개봉을 했군요)
해피앤딩을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아닐지도?)
12.
기타의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처음과 마지막 장면..
인생의 처음과 끝을 알려주는 영화라고 할까요?
윌리엄 머니는 오래 전에 그의 자식들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곡물 산업으로 성공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페더스 부인은 왜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악명높고 부도덕하며 과격한 기질의 도둑이자 살인자인
그와 결혼했는지 설명해주는 어떠한 것도 찾을 수 없었다.
13.
전 이영화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것 그 이상의 것이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 천 하 "
14.
인상깊은 화면기법들이 많았던 영화.
눈덩이를 등에 던지며 씩 웃는 이장면이 전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15.
과연 이 영화를 안본 사람이 있을까요?
단지 흥행에만 성공한 블록버스트 영화일수 있었지만
이 장면을 통해 잊지못할 감동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마. 우리에게 작별은 없어...당신은 살아야 해...반드시 살겠다고 약속해줘...
16.
60년대 영화라고 믿기 힘든 세르지오 감독의 명작중 하나죠.
회중시계의 오묘한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 듯한 이 느낌..
17.
우주의 아름다움에 저절로 눈물이 나오는 바로 이장면..
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형연할수 없는 벅차오름과 눈물이 함께 했었습니다.
" 하나의 시야! 시인이 왔어야 했어요. 너무나 아름다워요.. "
18.
이 장면을 보는순간 그저 경악만이..
유주얼 서스펙트.식스센스와 함께 최고의 반전영화가 아닐까요.
" 창녀 삶에 새 삶은 없어! "
19.
렉터박사의 이 눈빛.. 아직도 최고로 평가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어둠에서 깨어나면. 양의 울부짗음이 들리나?
20.
눈속을 달려가는 탐크루즈.. 달리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죠!
조금은 어려운 장면이지만 인상깊은 순간입니다..
상상해봐 날 사랑한다고..나도 널 사랑한다고 상상할께..
21.
굉장히 섬세하고..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그 무엇이 있는 영화..
여름이 오고 장마가 찾아오면 생각이 나곤하는 영화네요..
어쩌면 그것은 물안개 저편의...환영이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엄마를 만났다..
22.
남자들의 우정이란게 먼지 잘 알려주는 영화죠
이수현의 저 표정속에서...
개처럼 살기보단 영웅처럼 죽고싶다!!
23.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명작.
아직도 이 영화를 안본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스필만은 2000년 7월 6일 8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바르샤바'에서 계속 살았다. 그 독일 장교의 이름은 'Wilm Hosenfeld'였으며 소비에트 포로 수용소에서 1952년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24.
아...이 장면과 함께 들려오는 그 음악...
80년대 작품이라고는 상상할수 없는 올리버스톤 감독의 최고의 영화.
Rejoice O Young man In thy youth... - Ecclesiastes (젊은이여, 네 청춘을 즐겨라 - 전도사)
25.
당신곁에 부모님이 계시든 안계시든 이 영화를 보고나면 바로 전화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사랑 한다구요..
26.
이 영화에서 이 장면을 놓치신 분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감독의 센스? 역량?
한번 봐서는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지만 이 장면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최고!
나는 지금 어디에 있었지?
27.
화이트의 이 표정속에 모든게 담겨있죠..
Mr.White / Mr.Blonde / Mr.Orange / Mr.Blue / Mr.Pink / Mr.Blown
28.
깔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
양동근의 이 누나이야기는 이 영화의 백미죠..
아마도 저넘은 차두리보다 빠를것이다.
난 대한민국 형사다. 난 한번을 저넘들보다 앞장서서 달려본적이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다.
뛰어봤자다!
29.
조금은 무거울지도..조금은 지루할지도.. 한두번 봐서는 이해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많은걸 알려주고 가르켜주고 깨닫게 해주는 바로 그 영화..
흑백 영상속에 단 두번 나오는 빨간옷을 입은 소녀... 그 의미는...
Why i keep this car? ten people right here.. this pin..this pin is two more people...this is gold!
30.
시리즈로 너무 유명한 영화. 엔딩크레딧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끝나면 바로 일어서지 말고 엔딩 크레딧 속에 여운을 즐겨 봅니다.
그 속에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오기도!
31.
음악 특히 랩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영화죠.
" Fuck 파파독! Fuck 트레일러! 날 물로 보는 놈들 모두 Fuck "
32.
20세기 최고의 액션 영화.. 이의가 있을까요?
그 유명한 대사는 마직막에 나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I will b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