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들은 좀 터울없이 장난기도 심하고 똘기가 가득합니다 ㅋㅋㅋㅋ
얼마나 똘기가 가득하냐면.. 3명이서 (저포함) 술을먹고 원룸에서 뻗어서자다가 먼저 깬사람2명이서 뻗어있는친
구 한명을 대학로벤치에 버리고 핸드폰꺼놓습니다 ㅋㅋ
아무튼 좀 장난이심한데 서로서로 화는 잘안내는편입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몇일전에 저와 제친구2명이서 네이트온대화를하는데(저는 2년전에 외국으로와서 일을하므로 가끔 네이트온대화를함) 모 사이트에서 소개팅때 성공하는방법이라는 재밌는 글을보았고, 애들한테 말해줬음 ㅋㅋ
그 내용은 소개팅때 물한잔을 시키고 갑자기 소개팅에 나온여자를 벽으로 밀칩니다 그리고나선 그 여자 얼굴에
물을 확뿌립니다.
그러면 그 소개팅녀는 "xxx 씨 미쳤어요?" 이러겠죠..그때 이런멘트를 날리는겁니다 "닥쳐, 꽃에 물준거야"
아무튼 ㅋㅋ 이렇게 하면 소개팅성공이라는데 ㅋㅋ.. 애네들한테 이내용을 말해줬을땐 이미 소개팅에 관심은 없
고 똘기 가득한 어투로 내기를 하고있었음 ㅋㅋㅋ
친구1: xxx야(친구2) 야 니가 저거하면 내가 30만원줄게 ㅋㅋㅋㅋ
친구2: 병x, 고작30만원? 30만원+웃통벗고 대학로 뛰어다니면서 나는자유인이다 10번하기 ㅇㅋ?
친구1 이 콜을외치고 ㅋㅋㅋ 이미 던져진 주사위가되었음 ㅋㅋ 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ㅋㅋ 2주쯤흘렀을까 ㅋㅋ
엊그제 네이트온대화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울먹거림 ㅋㅋㅋㅋㅋㅋ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ㅋㅋ
친구2가 저걸 시전했음 ㅋㅋ 소개팅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 진짜할줄몰랐음 ㅋ) 그리고 싸대기맞았데요 ㅋㅋ 근데 친구1은 왜 울먹거리는질 몰랐음 ㅋㅋ 친구1이 소개해준여자였는데 여자가 열받아서 발로 거시기 찼데요 ㅋㅋ 근데 멍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패배한 병x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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