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입니다. 해해 ..
저희 두 부부는 대학 졸업 하자마자 둘이 함께 열심히 힘을 모아 살고있습니다.
둘다 무용과를 나와 지금은 오전에 열심히 이곳저곳 알바도 하고
오후에는 학원도 경영하구요 *^^* 애들이 많지는 않지만...
오늘 무심코 마눌 발을 보고 하도 굳은 살이 많아서 웃었더니
제발도 장난아니더군요 ..
요즘들어 나이도 들다보니 점점 몸이 이곳저곳 아프기 시작 .. 하네요
3년간 무일푼으로 빚지고 시작한 학원이 이제 자리잡아갑니다. (12월 현대 롳데 솔로몬 다끝납니다.. 3천 ㅋㅋ)
또 저희 두사람이 이제곧 모든 빚을 청산하고 이제야말로 새로 출발한답니다.
이글은 드리는 이유는 빛으로 시작한 사업에 앞뒤 안보고 저만보고 함께 일해준 든든 한 동반자이자
엽겔 3번연속의 인기게시물을 장식한 무개념 마누라인 저의 와이프가 곧 생일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선물은 힘들것 같아요 *^^*....
그래서 의리 좋은 울짱공 동료들에게 부탁좀 드릴려구요 ..
9월 22일 마눌 생일날 보여주고 싶어서 부탁드립니다. 어린 부부 없는 살림에 밤낮으로 고생하고 살았습니다.
저희 어린 마누라가 앞으로도 굳은살 생기고 몸이 쑤시고 저려도 저와함게 용기 잃지않고 행복하라고
덕담좀 해주세요 *^^*
-짱공 10년차 요번에 닉바뀐 발레리노천 올림 ..-
좋은 밤 되세요 *^^*
추신 : 선물 로 소주 나 주류 보내주실분 쪽지주시면 받아드랴요 ㅋㅋㅋ 마눌이 주당입니다. 주시는대로 다 그날먹고 인증하겠음 ㅋㅋㅋ 우린 자신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