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그릴 후배

절묘한운빨 작성일 11.09.25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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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오토바이 정비사였으나 생태학 학위를 따기 위해 일을 그만둠.
현재 생태학 박사, 영국 옥스포드 대학 바이러스학,분자생물학 박사.
이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형식은 주로 박테리아나 질병,기생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이며
식물,곤충,전갈,거미,뱀,해양 생물..등등 다양한 동식물이 갖고있는 독이나 화학물질 등의 방어수단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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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마이크씨가 베어횽과 다른점은 베어횽은 벌레를 으적으적 씹어먹지만 이분은
벌레를 사랑한다는거...실제로는 놓아줌 이건 그냥 먹는 척만 하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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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갠지스강. 힌두교도들은 이곳을 성스러운 강이라며 신성시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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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는 매우...매우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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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럽냐면 너무 많이 오염되서 용존 산소가 0%에 육박한다.물고기도 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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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둥둥 떠다니는 것은 시체이다. 힌두교의 전통 장례방식이다.
하지만 시체들이 떠내려 가면서 그 사람이 갖고있던 질병과 균들이 그대로 강으로 흘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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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정화하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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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쨔응도 도전! 물이 너무 따뜻해서 이상하다고 한다.그냥 물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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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검사를 의뢰해본다.
마이크씨 : 내상태 좀 어떰?
과학자양반 : 헐 너 뭐했길래 이럼?(기생충이 바글바글) 혹시 강물 먹음?
마이크씨 : ㅇㅇ
과학자양반 : ㅄ ㅋㅋ
마이크씨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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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분 왼쪽 팔뚝엔
'극기','염치','인내'라고 한글로 문신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태권도 유단자 이다 ㅎㄷㄷ.. 뭔가 한국과 인연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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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꽃 라플레이시아 포켓몬에 나오는 애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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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고기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수분해주는 곤충이 파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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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유모]탈의실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avi
 ㅋㅋ

이 외에도 베트남시장에서 구입한 쇠고기에서 발견한 아주 작은 편충 조각을 먹고
베트남 떠나기 전까지 약 한달정도 자기 몸속에서 편충을 기른 다음에
기생충 약을 먹은 후 자기 대변에서 약 5센티미터 남짓 되는 죽은 편충을 걸러내서
친히 보여주시는등 활약상이 무궁무진 하시다.

영상 ~

마이크씨 : 사람이 가장 큰 고통을 느낀다는 김피김피 만지기...제가 직접한번 해보겠습니다.
김피김피 :  뭐여 시방 지금 나 만진겨?
마이크씨 : 으아아아!!!!쨔!!!!!!ㅁ늬아후미위므히ㅏ미눟커커컼ㅋㅋㅋ ㅜㅜ
김피김피 : 인생은 실전이야 존만아.

http://youtu.be/nkTlaF1sP_A

 

 

이사람도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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