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친구집에 나까지 3명이 오후 5시경에 놀러갔었는데 친구놈 여자친구 왔었어요~ 우린 거실에서 저녁먹을겸 나가기전 티비보고있고 그놈은 자기 방에서 여친 데리고 거시기 하려고 하고있는 찰나에 어머님께서 들어오시더군요~~ 급박한 상황에 크게 인사를 하고 어리바리 타고 있는데 그놈 방문을 여시는 거에요~ 근데 이 멍청한 놈이 급해가지고 후다닥 정리 한다는게 여자는 침대에 걸터 앉아있고 불은 꺼져있는데 책상 의자에 앉아서 책보는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깜깜하진 않았지만 커텐쳐놔서 그런지 거의 밤이나 다름없었죠~ 어머님 당황하면서도 열받으신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