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버릇

절묘한운빨 작성일 11.10.30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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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는 형

그는 정열가로 로맨티스트이다. 말하자면 외형은 좋으나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자기 감정을 누를 수 없는 타입이다. 최선을 다해주지만 거절당하는 적이 많아 술을 마시면 잘 울게 되는 것이다. 운다는 것은 욕구불만의 또 다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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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비를 걸고 푸념을 하는 형

반항심이 강하다. 현 상태에 대한 불평불만이 가득하다. 여자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만 섹스에 대한 열등감도 강한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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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상하게 화를 내는 형

그는 행동적인 타입이지만 자기 멋대로 조금 유아적인 면도 있다. 평소 때는 성실해서 온순해 보이지만 뭔가 마음에 쌓인 불만이 있을 지도 모른다. 섹스는 욕정이 내키는 대로 타오르는 편이다. 스태미너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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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교하는 형

스스로 자신 없는 사람인만큼 이러한 행동으로 치닫기도 한다. 마음의 불안을 술의 힘을 빌어서 달래고 있는 셈이다. 여러 사람에게 필요이상으로 경계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일단 마음을 허락한 상대에게는 타오르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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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웃는 형

보통 말이 없는 그인데 알콜이 들어가면 여유있게 말하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것은 평소의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긴장하기 때문이다. 그는 꼼꼼한 편으로 예의 바른 신용있는 사람이다. 연애에 대해서도 진지하다. 섹스의 욕구는 정도껏 분출한다. 여자를 곤란하게 하는 강요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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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놓치 않는 형

사교적으로 남을 돌보기를 좋아한다. 다시 말하면 나서기를 잘해서 남에게 참견을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바꾸어 말하면 둔하다) 무슨 일에도 시도해 가는 믿음직함이 있다. 이 타입은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확실히 구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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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곧 잠들어 버리는 형

온순해서 박력이 결려된 사람이 많다. 이 타입은 내향적으로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곧 주위에 동조해 버린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리드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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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몹시 술을 권하는 형

마시고 있는 취중에 몇 번이고 건배를 반복하기도 하고 권유하기도 하는 타입은 온순한 듯 해도 고집이 세고 동정심이 있는 것 같아도 실은 메말라 있다. 말할 나위는 없지만 여자에게 몹시 술을 권하는 사람은 속마음이 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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