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별 슬로건

정정당당하게 작성일 11.11.01 0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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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 Veritas lux mea(라틴어 "진리는 나의 빛")

연세대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YONSEI Standing Proud(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

고려대 : 민족의 고대에서, 세계의 고대로 / 자유, 정의, 진리

서강대 : Be as proud of Sogang, As Sogang is proud of you(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한양대 : 세계를 향하여! 미래를 향하여! / 사랑의 실천

성균관대 : 한국지성 600년, 미래인재의 산실 / 仁義禮智(인의예지) / Over the sky to the world best

이화여대 : 이화! 즐겁게 세상을 흔들어라

중앙대 : 의에 죽고 참에 살자 / 한국의 중앙에서, 세계의 중앙으로

한국외대 : 진리, 평화, 창조 / 내 꿈에, 세계를 플러스

경희대 : 뉴밀레니엄, 평화와 공존의 대학 / 그대 살아 숨쉬는 한 경희의 이름으로 전진하라

홍익대 : 예술과 학문의 만남

동국대 : 동국사랑 아름답게 동국미래 희망차게

건국대 : 시대를 앞선 지성, 세계를 향한 도전

숙명여대 :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인하대 : 인하에서 배우고 세계에서 펼치자

국민대 : 21세기 글로벌 시티즌을 양성하는 국민대학교

숭실대 :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단국대 :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 양성

가톨릭대 : Three distinct campuses, One great University(각기 다른 세 캠퍼스, 하나의 큰 대학) / A Step Forward(한걸음 더)


성신여대 : 성신의 네가지 약속! 변화, 성장, 이상, 완성 / Bright Sungshin(빛나는 성신)

명지대 : 명지대학교는 나무처럼 늘 푸른 마음으로 사람을 키웁니다

덕성여대 : 나의 브랜드 발전소 / 나의 브랜드 파트너, 덕성여자대학교

동덕여대 : 변화를 꿈꾼다면, 변화의 시작은 동덕과 함께 - 세상 앞에 한 발짝 더 / 그녀가 가는 곳이 길이 됩니다

서울여대 : 나를 깨우고, 사회를 깨우고, 미래를 깨우는 대학

한성대 : 다르다 그래서 멋지다

삼육대 :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서경대 : 북경엔 북경대, 동경엔 동경대, 서울엔 서경대

오산대 : 서울에서 가깝다고 걸어오지 마세요 / 우리곁에 항상 가까운 대학! 오산대학

포항공대 : 100%를 위한 1%, 포항공대와 함께 한국 과학의 미래를

존나멋지다..근데..

너희 광운대꺼 알아?
"꿇어라 광운이다"

★★★★★★★

1. 서울대: 명실공히 대한민국 본좌. 그동안 理科에서는 카포대, 文科에서는 연고대의 도전을 받으면서도 절대 권력을 유지한 지존. 이제 국내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고, 단지 외국대학들과 최후의 결전만을 앞두고 있다. 서울대 출신 議員과 長官의 숫자가 과반수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기득권 포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듯. 최고에 걸맞지 않은 낡고 무미건조한 캠퍼스는 옥의티로 지적된다.


2. 연세대: 90년대 중반만 해도 國立大 본좌는 서울대, 私立大 본좌는 연세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세가 드높았지만, 현재는 理科는 카포대에 밀린지 오래고 文科에서도 고려대의 거센 도전에 밀리는 모습이다. 고려대의 LG-POSCO 경영관에 자극받은 연세대는, 세계적 건축 거장 '알바로 시자'를 영입하여 최신식 경영관을 신축 중이다. 이웃인 서강대, 이대와 함께 트라이앵글을 형성, 신촌 大學文化를 주도하고 있으며, 2005년 5월 신축한 매머드급 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의 간지를 더해주고 있다.


3. 고려대: 해병대, 호남 향우회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강의 인맥으로 평가 받음. 그동안 연세대에 밀리며 만년 私學 2等의 이미지를 풍겼으나, 고대=法大, 연대=經營 이미지를 깨고야 말겠다는 무서운 집념으로 몇 년 전부터 엄청나게 經營大를 띄웠으며, 거의 학교를 갈아 엎는 듯한 엄청난 투자로 국내 최고의 간지 캠퍼스를 만들며 대망의 세계 대학 20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인문계에서만 연세대를 따라잡았을 뿐, 아직 이공계와 의약학 계열은 연세대에 비해 더 분발이 필요하다.


4. 서강대: 서울대의 '鶴峴學派'와 쌍벽을 이루는 서강대의 '西江學派'는 선성장 후분배 정책을 주도하며, 1960-80년대 한국 經濟의 고도 성장을 이끌었다. 한 때 經營과 經濟, 新聞放送을 중심으로 이웃 대학인 연세대를 위협할 정도로 막강 위력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협소한 캠퍼스와 짧은 역사, 의대 및 예체능 계열의 부재로 끝내 본좌급 名門大 진입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로스쿨 및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전환 움직임은 서강대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5. 성균관대: 한 때 모재단의 부도로 정부의 국제대학원 선정에도 떨어지는 등 비참한 처지였지만 삼성의 인수로 부활의 전기를 맞게 되었다. 그러나 一等主義를 강조하는 삼성에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 늘 戰戰兢兢 중이며, 최근 반도체학과 학생 모집의 대실패와 삼성의 친아들인 ICU의 등장에 크게 긴장하는 모습. 전통의 강호 성대法大 출신의 막강한 법조계 인맥이 강세이고, 성대醫大는 서울醫大와 맞먹는 극강 인풋을 자랑하나, 서울醫大와 연세醫大에 비해 전통과 인맥에서 아직은 열세이다.


6. 한양대: 한 때 이공계 파워를 바탕으로 三大私學을 외치며 호기를 부리던 때도 있었지만, 20세기 산업화 시대에서 21세기 정보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ICU 등 초일류 工科大學들의 부상으로 이공계 名門大가 되겠다는 포지셔닝에도 실패한 듯 보인다. 하지만 한양工大 출신들의 인맥과 맨 파워는 서울대 다음갈 정도로 막강하며, 그동안 착실히 쌓아온 설고연 다음가는 한양法大의 성과는 한양대의 로스쿨 유치에 밝은 희망을 주고 있다.


7. 중앙대: 演劇, 映畵, 放送 등의 예술 관련 분야로 일가를 세우며 발전했지만, 근래 실용학풍이 대세를 이루며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걸었다. 그런데도 최근 국악대학 육성에 의지를 보이며 예술 중심 대학을 선언한 국악인 출신 총장은 중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가뜩이나 많은 중앙대의 민속학-아동복지-사회복지-문헌정보 등 비인기학과의 과잉 문제와 맞물려 몰락을 부채질 하고 있다. 간판인 신방과는 국내 최다 언론사 간부 배출의 자랑하며, 송도에 대규모 國際文化藝術 허브 조성 계획을 갖고 이다.


8. 경희대: 중앙대와 함께 인서울 中上位圈의 마지노선 대학이다. 공원과 같이 꾸며진 아름다운 하두리 캠퍼스와 韓醫-齒醫-醫學-藥學-韓藥-韓方으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의약학 라인은 경희대를 떠받치는 두 기둥이나, 이것만으로 名門大가 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매년 8-9위권의 司試合格率과 행정학과 기준 역대 4위의 行試合格者 배출을 자랑하는 行政名門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법조계와 정관계 인맥이 두텁기로 유명하며, 곧 있을 로스쿨 선정 여부가 경희대에게는 최후의 심판이 될 가능성이 크다.


9. 이화여대: 과거 연고대 다음가는 名門大로 불리우며 女子大學의 본좌임을 자처했던 이화여대는 이제는 단국대, 아주대, 외국어대와 함께 최근 십 년간 가장 쇠퇴한 대학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큰 쇠락을 겪었다. 그것은 여대로서의 한계성 때문으로, 여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는 자체가 이화여대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司試, 行試, CPA 등등의 각종 國家考試에서 지금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 國務總理를 비롯, 곳곳에 포진한 이대 동문파워의 위력은 가히 名不虛傳이라 할 만 하다.


10. 서울시립대: 과거 농업대학이 전신으로 1987년까지도 서울산업대로 불리우다, 綜合大學으로 승격이 되며 이름을 서울시립대로 바꾼 비교적 젊은 후발 주자다. 시립대의 간판인 稅務학과, 都市行政학과의 경우 상위 2% 이내의 막강한 인풋을 자랑하며, 이들 학과를 중심으로 매년 行試, CPA, 稅務士, 鑑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과거 변변치 못했던 수준 때문에 다소 부실한 사회적 인맥이 단점이며, 근래 쟁쟁한 사립대학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공립대학으로서의 성장의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11. 한국외국어대: 과거 外交官 士官學校라 불리우던 외대는 졸업생들이 서울대, 연고대 인맥에 밀려 아프리카와 중동, 남미를 떠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았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연고대 떨어지고 외대가는 학생이 많았을 정도로 강세였으나, 해외여행이 자율화되고 어학연수가 보편화 되면서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걸어, 지금은 건동국단과 함께 五國大로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간판인 英語학부는 지금도 상위 2.5-3%의 꾸준한 선방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극강 인풋의 英語학과 출신 동문파워는 위력적이다.


12. 부산대: 부산의 서울대로, 수도권을 제외한 地方의 綜合大學 중에서 최고의 본좌 학교이다. 이 때문에 로스쿨 및 연구중심대학 선정 등에서는 언제나 연고대와 함께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심한 인서울 선호현상으로 과거에 비해 점수가 많이 낮아지긴 하였으나, 아직도 司法試驗, CPA 등에서 꾸준히 10위 안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工大 출신 대기업 CEO 배출 전국 5위 안에 들 정도로 이공계도 강세이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13. 인하대: 인하대는 인천-하와이 대학의 줄임말로, 하와이 출신이었던 이승만 大統領과 하와이 교포들의 지원으로 설립되었다.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재단으로 들어온 후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같은 한진 재단 하에 있는 항공대와 인하공전과는 兄弟 關係를 맺고 있다. 工大인맥의 경우 한양工大 다음갈 정도로 막강하며, 카포대 포함 전국 공대랭킹 10위 안에 드는 名門工大이다. 아태물류, 국제통상을 중심으로 文科도 뜨는 중이며, 탄탄한 한진그룹의 재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14. 건국대: 건국햄과 건국우유, 동물병원의 튼튼한 자원을 바탕으로 축산학에서 동물학, 수의학으로 이어지는 국내 최고의 축산-수의 계열을 보유. 역대 政治人 배출 4위, 행정학과 기준 行政考試 7위, 4급 이상 公務員 출신학교 6위를 랭크하고 있는 막강한 法-政-行 라인업은 축산, 수의와 함께 건대의 자랑이다. 부동산학의 명문답게 최근에 학교 앞 야구장 부지를 거액에 매각하여, 그 자금을 학교발전에 투자하는 수완을 발휘. 지속적인 건국대의 허벌난 투자는 장래 五國大의 수장 자리를 예고하는 듯 하다.


15. 경북대: 부산대와 쌍벽을 이루는 지방 종합대학교의 본좌급 학교. 과거 부산대와 함께 서울 중상위권 대학들과 경쟁하며 盛世를 누렸으나, 수험생들의 극심한 인서울 선호현상으로 하락의 길을 걷고 있다. 매년 서울의 중앙대, 경희대와 司法試驗 합격을 다툴 정도로 法大가 유명하며, 아직도 대기업 등에서의 경북대 출신에 대한 선호도는 상당하다. 법조계와 정관계, 재계 등의 경북대 인맥은 훌륭하며, 앞으로 정부의 地方國立大 육성정책과 맞물려 다시 한번 재도약할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한 학교이다.


16. 동국대: 최근 창학 100주년을 맞이했으나 사회의 지속적인 무관심으로 무언가 새로운 전기가 필요할 듯한 佛敎 大學. 우리나라 불교계를 이끌어 가는 대학으로 또 다른 불교대학인 중앙승가대와는 라이벌 관계지만, 동국대 불교철학과 도쿄대 인도철학은 우리나라 불교계 최고의 엘리트 코스로 평가 받는다. 警察行政學科와 演劇映畵科가 간판이나 특별한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신축한 일산 불교병원도 건대병원에 비해 잘못된 입지 선정으로 큰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17. 아주대: 아주대는 프랑스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한불기술대학이 모체로, 연세대 출신 김우중의 대우그룹이 아주대를 인수한 후 연세대와 함께 큰 성장을 이루었던 대표적인 대학. 그러나 대우그룹의 갑작스러운 부도와 해체 후 연세대와는 달리 大學評價에서도 대폭락을 하는 나락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한양工大와 더불어 그동안 쌓아놓은 아주工大의 브랜드 덕분에 최악의 사태는 모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이공계의 쇠퇴로 앞으로의 뚜렷한 비젼은 발견못하고 있다.


18. 홍익대: 홍익대는 과거 서울대 美術界와 대립하며 서울대에 버금가는 美術大學으로 유명했으나, 최근에는 실용 디자인 분야에서의 라이벌 대학인 국민대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建築 등 미술 연계 전공이 발전했고 신촌에 입지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개방적이고 잘 노는 이미지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학교 이미지에 비해 낙후되고 협소한 캠퍼스가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대 정문인 멀티미디어관이 완성되면 외관은 좀 나아지겠지만 기타 건물이 너무 떨어지는게 현실.

19. 국민대: 과거 쌍용그룹 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크게 성장하였다. 쌍용그룹의 몰락 후 아주대처럼 몰락을 예상했으나 그동안 쌓아놓은 디자인 및 藝術系列을 바탕으로 서울대, 홍익대와 함께 美術界 빅3을 형성하고 오히려 다른 학교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캠퍼스 면에서도 큰 변혁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다른 五國大 그룹과 비교해서 지방 캠퍼스가 없고, 건국獸醫, 동국韓醫, 단국齒醫처럼 의약학 계열이 없는 것이 성장의 한계로 보인다. 장래 국민대에 경전철이 뚫린다면 새로운 발전의 전기가 될 수도.


20. 숙명여대: 과거 梨花女大와 함께 영부인 배출 순위에서도 경쟁 관계를 이루며 크게 발전했지만 최근 전반적인 여대의 하락으로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로 말미암아 장래 이화여대와 함께 여대 부문에서는 부동의 라이벌 관계로 굳어져, 이변이 없는 한 갑작스러운 몰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梨花女大가 의외로 안티 세력이 많은 반면에 淑明女大는 참하고 조신한 이미지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창학 100년을 맞으며 名門女大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21. 숭실대: 1897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배위량(W.M.Baird) 박사에 의해 설립된 崇實學堂이 기원으로 우리민족 最初의 大學이다. 내실있는 학문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문과에서는 경영과 사회복지가 강세이다. 특히 숭실대 社會福祉학과는 교수 및 평판도 부문에서 서울대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유명하다. 숭실대의 간판은 컴퓨터공학 분야로 1995년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학부를 창설하였으며, 이듬해 국내 최초로 IT대학을 설립하였다. 어딜 가든지 숭실대컴공 하면 알아줄 정도로 인지도가 있다.


22. 전남대: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전남대학교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부동의 본좌급 국립대이며 부산대, 경북대와 함께 지방 종합대 빅3으로 불리우는 地方名門大이다. 매년 10위권의 司試合格者를 배출하는 法大가 강세이며, 서울의 서강대, 건국대, 시립대 등과 司試合格 순위를 다투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높은 司試合格率을 바탕으로 법조계와 정계에 많은 동문들이 진출해 있으며, 지역 안배를 고려한 로스쿨 선정시 광주-전라를 대표하는 전남대의 로스쿨 유치 가능성은 밝다고 볼 수 있다.


23. 단국대: 한 때는 동국, 건국과 함께 三國大를 형성하며 치의예 및 특수교육, 연극영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나 김영삼 정부 때 미운털이 박혀 부도의 위기를 맞아, 지금은 外國語大, 建國大, 東國大, 國民大 등과 五國大를 형성하며 겨우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역대 長, 次官 배출순위가 9위에 이르고, 과거 잘나가던 시절의 인맥들이 사회곳곳에 포진해있어 갑작스럽게 몰락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2007년에 용인 죽전으로 캠퍼스가 이전할 계획이나, 이전한다 해도 큰 변화는 없을 듯 하다.


24. 세종대: 1940년 서울여자학원의 전신인 경성인문학원을 모태로 설립되었으며, 1979년 男女共學체제로 전환하면서 현재의 世宗大學校로 교명이 개편되었다. 경희대와 쌍벽을 이루는 호텔경영으로 유명하며, 호텔경영-관광경영-외식경영의 세종대 호경라인은 리츠칼튼 CEO, 바비엥 레지던스 사장 등 이 분야 굵직한 著名 人士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호경과 함께 체육-무용-음악-영화예술-만화애니매이션-회화-패션디자인-산업디자인 등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예체능 라인은 세종대의 얼굴이자 상징이다.

여러분이 목표하시는 대학이 여기 있나요? 그렇다면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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