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를 던지는 고양이가 해외 인터넷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고양이는 오른손(?)으로 쥐를 힘껏 던졌다. 표정과 자세가 일품이다. 강속구를 던지는 프로야구 선수처럼 얼굴이 일그러졌고 눈빛은 빛난다.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몸은 유연하게 뒤틀어졌다. 어깨만이 아니라 온 몸을 이용한 투척을 행했다.
이 뛰어난 순간 포착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거주하는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해냈다. 현지 일자 11월 6일 고양이 '덱스터'는 신기한 묘기로 인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