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부근 공사현장에서 천공기가 넘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서울 신길동 신길시장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던 높이 30미터, 무게 120톤의 천공기가 왕복 8차선 도로 위로 넘어졌다.이에 천공기가 넘어지면서 고압선이 지나는 전신주를 쓰러뜨려 인근 800여가구가 4시간 정도 정전됐으며, 왕복 7차선 도로 중 4개 차선의 차량 통행이 중단돼 퇴근길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한편 해당 천공기 운전기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으며 경찰은 "후진을 하던 중 중심을 잃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관리감독 소홀 책임을 물어 공사 관계자를 추가로 입건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대충 이런 놈인가 보네요..ㄷㄷㄷ
고인의 명복을 ..
-블랙박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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