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새끼들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썰푼다
아토피가 심해서 개인한의원 1년정도 좀넘게 다닌적이있음
상담실들가면 이딴내용으로 20분대화함
"어제 몸은좀 괜찮았나요?"
"ㅇㅇ"
"음식조절 잘하고계시고?"
"ㅇㅇ"
"먹으란 한약은 잘먹고계시죠?"
"ㅇㅇ"
"이번주는 한약 1봉씩드시는거로해요"
"ㅇㅇ"
그리고 한의사 돈존나벌더라 1년간다니면서 인테리어 바뀌고 추가되는거 하나하나 다봄.
분수대 설치되고, 커피머신 사고, 안마의자 10대 한번에사고, 세컨의사까지생김 돈버는거장난아님.
그동안 돈얼마나썻냐면
원래는 1주일에 2회가는데. (심하면 그날그날 바로감) 평균 1주일에 3회정도간듯
가면뭐하냐고?
위에 쓰잘떄기없는내용으로 상담.
침대있는방으로 이동
침맞자함 한10방꼽힘 이게 한방당 3천원 *ㅋ 침꼽고자고있으면
뜸뜨자함 이게 한번에 2만원 *ㅋ 침맞아도 효능없다고
벌침맞자함 이게 한번에 3만원 *ㅋ 식이요법문제라고
한약먹자함 이게 한봉지에 1만원 *ㅋ (하루2봉)
숫팩하자함 전신 한번에 30만원 씨빨ㅋ
무슨 양갱같은 비싼한약 먹자함 1달분 50만원 *ㅋ
위에짓 1년하고도 안나아서 한의사새끼가 피부과가서 음식알레르기테스트해보자함
한의사입에서 피부과드립나와서 한의원때려침
그동안돈존나씀. 그때 보험도안됫음
그후로 대학병원 피부과감
포스있는 한50살짜리 교수의사 앉아있고 뒤에 인턴같아보이는의사 3명서있었음
"언제부터그랫음?"
"어렷을떄부터그럼"
"약줄테니 무라"
"예"
40초 대화끝
스테로이드알약받음 먹고 다음날바로 정상인됨
3줄요약
한의원1년넘게다님.
안낫고 돈만존나씀
피부과갓더니 다음날바로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