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방송분중
3. 아이디어가 힘! 일본 온천 생존기
지난 3월, 지진해일로 관광객이 30%이상 뚝 끊긴 일본. 본격 온천 시즌을 맞아 손님 유치를 위한 열도의 뜨거운 물 전쟁이 시작됐다! 일본 5대 온천으로 손꼽히는 혼슈지역의 나루코 온천마을.
이곳에선 관광객 발길을 잡기위해 5개 연합, 7개 온천을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온천 자유이용권을 발매하고 있다는데. 3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온천 여관부터 24시간 픽업서비스까지 항시 대기 중이란다.
한편, 군마현의 한 온천에선 남녀 각자 찾은 손님들을 위해 맞선 온천을 열어 지진해일로 인한 불황을 이겨냈다는데....
원전 사고의 주 지역인 후쿠시마의 한 하와이안 온천에선 마을 처녀들이 모두 훌라걸로 변신.
관광객들의 발길 잡기위해 거리공연은 물론, 길에서 홍보까지 감행하고 있단다.
상위 1%를 공략한 최고급 전략의 온천부터 기차역 온천, 스키 온천까지. 올 겨울, 일본 열도의 불어 닥친 온천 관광객을 잡기위한 고군분투 현장을 VJ특공대가 찾아간다.
일본 사람들도 안가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