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가 119에 전화를 했다고 하죠. 뭐 응급뭐시기 알아보고 싶어서 했다죠
그래서 전화한 내용이 나 김문수도지사요 이게 다...
만약 상식이 있는 선이라면 이러이러한 일이 있으니 대답을 해주시요 했을것임
근데 김문수 도지사란 사람은 자기가 김문수라는걸 알아주길 바래서 전화를 한건지
응급대처요령을 알아보기 위해서 전화를 한건지 상황 자체가 ㅄ같이 흘러버렸음
나 도지사야 알아봐줘 이거지.
근데 솔직하게 말해서 119입장에서는 도지사든 일반시민이든 평등하는게 옳지 않을까
119대원 입장에서는 아 또 장난전화인가란 생각이들어 실수를 했다 쳐도
이게 좌천감이냔 말이지.
메뉴얼 메뉴얼 거리지만 말고 현장상황이라는게 있는것이고 그에따라 경고조치등을 주면 되는것이지...
인터넷에 반성문개념으로 글을 썼다는 소방관들은 얼마나 비참한 심정이고 기타 다른 소방관들도 얼마나 사기가 꺾일지...
도지사란 사람이 어찌그런 생각을 하는지...
우리회사에서도 장이 김문수가 다음대통령 되야된다고 할때마다 내가 다 답답하던데...
이번일로 김문수는 안된다고 반론할 좋은 예가 하나 더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