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식사하실분 필독

진짜킹카 작성일 11.12.29 1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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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생일날 여친이 생일상을 직접 차려준다고

홀로 사는 제 원룸 집에 온다는것이였죠..

생일날 퇴근하고 여자친구랑 같이 장보기 위해서 인근의 이마트 가서 재료를 샀죠.


여자친구는 부추전을 정말 잘 만든다고 하길레 부추와 부침가루를 샀죠.

그리고 해물탕재료..삼겹살,막걸리, 소주  등등 을 사서 집으로 왔었죠.


그리고



나보고는 생일이니깐 티비만 보고 있으랍니다.

그래서 때마침 티브에서 아저씨라는 원빈 나오는 영화가 하길레 보고 있었죠..

해물탕 냄새도 나고 ... 부추전 굽는 냄새도 나고...

그리고 한상 가득히 그녀가 차려주었답니다.


져녁을 맛나게 먹고...그녀를 보내고..


그렇게 혼자 잤습니다.ㅠㅠ



그리고 아침에 몇일째 변비였는데..

전날 잘먹어서 그런지 때마침 신호도 오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힘을 주어도 안나오길레

진짜 얼굴 붉을 정도로 힘을 줬더니



쬐끔 나오는데...



변기통에 떨어지는 물튀는 소리가 안나는 거였죠

그래서 먼가 싶어서 고개를 숙여서 아래를 보니

똥꼬에 부추가 걸렸는데 그 끝에


내용물이 동그랗게 시계추처럼 와따가따 하더군요.


그래서 휴지를 돌돌말아 동그란 내용물을 잡았더니 뜨끈하더군요..

그걸 쏙 잡아 당기니 앓던 이가 빠지듯 시원한 느낌...

 

 

 

 

 

 

 

 

 

 

 

 

 

 

 

 


 

132514198922839.jpg

거의 이런 표정이였죠...

 

식사 맛나게 하세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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