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목사

vngn7 작성일 12.01.01 18: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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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년 1월 21일 북한민족보위성정찰국 소속 124부대 31명 무장게릴라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기위해 서울 침투사건

이들은 각종 특수훈련을 받았고 북한군 정찰국장 김정태로 부터 청와대 습격 지시를 받았고 1,19일 임진강을 횡단하고  20일 법원리 부근에서

한국인 우씨 3형제 나무꾼을 만난다 그당시 124부대는 그 3형제를 땅에 묻으려 했으나 당시 겨울이라 땅이 너무 얼어 있어서 자신들이 올때까지

국수를 삶아 놓고 기달리라고하며 풀어준다.

그 3형제는 풀여나자 마자 경찰에 신고하였고, 자하문초소에서 경찰관의 첫 검문을 받게 되자 공비들은 당시 방첩대인 CIC 대원들이라고 둘러대고 계속

행군하다가 연락을 받고 출동한 증원 경찰병력과 첫 접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현장을 지휘하던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이 적탄에 맞아 전사하고 경찰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때부터 게릴라들은 현장을 지나가는 등교하던 고교생을 태운 버스안에 수류탄 1발을 투척, 당시 여고생

승객에게 부상을 입히는가 하면 자동소총에 실탄과 수류탄을 몸에 지니고 뿔뿔이 흩어졌다.

군경합동 수색부대는 일당 중의 김신조(당시 소위)를 발견, 생포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소탕작전에서 그날밤

게릴라 5명을 사살한 데 이어, 경기도 일원에 걸쳐 군경 합동수색전을 전개, 1.31일까지 28명을

사살하였다.
하지만 남은 2명은 도주한 것으로 간주되어 작전은 종료되었다

이들이 장비한 무장은 PPS 기관단총 개인당 1정씩 총 31정, 실탄 개인당 300방 총 9,300발, TT권총 각각

1정씩 총 31정, 대전차용 수류탄 1인당 8발, 방어용 수류탄 1인당 8발씩 휴대하고 단검 개인당 1개를 

휴대했었다고 한다.


당시 침투 계획

(1)습격시간은 밤 8시이며 당일로 복귀한다. 습격소요시간은 3∼4분 간이며 증원군의 추격을 받지 않도록 한다.

(2) 습격 전날 북악산 부근에 숙영하여 청와대를 관측, 정찰한다.

(3) 전원 사복으로 갈아 입고 취객을 가장하여 접근, 유격대원끼리 시비를 걸다가 기회를 포 착, 청와대초소를 기습한다.

(4) 제1조는 청와대 2층을 기습, 기관단총으로 무차별사격하여 인원을 살상하고 수류탄을 투 척한다. 제2조는 청사 1층, 제3조는 경호실, 제4조는 비서실, 제5조는 정문보초 및 기타 보초 등을 맡아 살상, 파괴한다. 운전조는 차량을 탈취하여 탈출준비를 완료한다.

(5) 습격이 끝나는 즉시 분승하여 문산 방면으로 도주, 그날로 복귀한다

 









 


김신조 사건만 알고 있었지 뭐하고 있는지는 몰랐음

공포는 잘못누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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