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월 21일 북한민족보위성정찰국 소속 124부대 31명 무장게릴라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기위해 서울 침투사건
이들은 각종 특수훈련을 받았고 북한군 정찰국장 김정태로 부터 청와대 습격 지시를 받았고 1,19일 임진강을 횡단하고 20일 법원리 부근에서
한국인 우씨 3형제 나무꾼을 만난다 그당시 124부대는 그 3형제를 땅에 묻으려 했으나 당시 겨울이라 땅이 너무 얼어 있어서 자신들이 올때까지
국수를 삶아 놓고 기달리라고하며 풀어준다.
그 3형제는 풀여나자 마자 경찰에 신고하였고, 자하문초소에서 경찰관의 첫 검문을 받게 되자 공비들은 당시 방첩대인 CIC 대원들이라고 둘러대고 계속
행군하다가 연락을 받고 출동한 증원 경찰병력과 첫 접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현장을 지휘하던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이 적탄에 맞아 전사하고 경찰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때부터 게릴라들은 현장을 지나가는 등교하던 고교생을 태운 버스안에 수류탄 1발을 투척, 당시 여고생
승객에게 부상을 입히는가 하면 자동소총에 실탄과 수류탄을 몸에 지니고 뿔뿔이 흩어졌다.
군경합동 수색부대는 일당 중의 김신조(당시 소위)를 발견, 생포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소탕작전에서 그날밤
게릴라 5명을 사살한 데 이어, 경기도 일원에 걸쳐 군경 합동수색전을 전개, 1.31일까지 28명을
사살하였다.
하지만 남은 2명은 도주한 것으로 간주되어 작전은 종료되었다
이들이 장비한 무장은 PPS 기관단총 개인당 1정씩 총 31정, 실탄 개인당 300방 총 9,300발, TT권총 각각
1정씩 총 31정, 대전차용 수류탄 1인당 8발, 방어용 수류탄 1인당 8발씩 휴대하고 단검 개인당 1개를
휴대했었다고 한다.
김신조 사건만 알고 있었지 뭐하고 있는지는 몰랐음
공포는 잘못누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