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년전부터 게임중독에 대한 예방책을 게임사의 자율에 맞겼는데
젖까라고 쌩깐게 게임사임
10년간 게임사가 만든 조치라고는 몇몇 게임에 있으나 마나한 피로도 시스템이 전부 였지
그것도 콘텐츠소비 억제책인 느낌이 강했지만
게임산업이 매출이 어쩌고 문화가 어쩌고 하지만
내가보기엔 10년간 극소수의 사람들만 배불렸지 게임산업 때문에 사회에 득된건 거의 없다고 봄.
일자리 창출 드립 칠지도 모르는데 게임사가 개발자나 운영자들한테 하는 대우를 보면 그냥 착취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일례로 근 10년간 스타개발자 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거의없다는거
문화 드립치는 사람들은 지금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중에 한국적인 게임이 뭐가 있는지 묻고 싶어
게임사들의 사회공헌은 전혀 없다는건 다들 알테고
결국 게임산업 발달 한다고 여기 짱공인들 같이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10원하나 이익 되는게 없다는거
10년간 정부의 점잖은 경고를 무시한건 다름아닌 당사자인 게임사들이야
셧다운제니 하는 규제책들이 근래들어서 정부가 게임사 돈 뜯어내려고 만든게아니란 말야
내가 하나만 질문을 던져볼까
대한민국에서 10여년간 거의 규제가 없던 산업이 게임산업 말고 뭐가 있을까
난 농장운영 하는 농민인데도 정부의 규제에 미쳐버릴것 같은데말야
야바위성 랜덤 캐쉬템 팔아먹을때도 규제 안받고
캐릭터들 막 벗어재낄때도 규제 안받고
수십시간 게임만 하다가 게임방에서 젊은사람 뒈졌을때 젓까라고 쌩깐게 게임사고
프리우스 하느라 갓난아기 굶겨죽였다는 뉴스 나올때도 젓까라고 쌩깐게 게임사야
내가 보기엔 정부의 규제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 되는데
왜 당사자도 아닌 제3자들이 그동안 무책임하게 돈만긁을 궁리만 했던 게임사들 대변을 해주냔 말야
우리나라 게임사들은 아주 많이 좆 되봐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