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탄 마스티프는 고대 중국에서 여러 이름으로 불려져 왔지만 현재 중국식으로
티베트를 부르는 "시짱의 큰 개"라는 뜻으로 장오라 부르지만
티베트인 입장에선 매우 모욕적인 명칭이라고 함,
티벳인 입장에선 시짱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티벳이기 때문임,
중국의 애견협회에서, 티벳을 방문하면서 이 개를 보며 감탄하며 남긴 말이 있는데.
“西藏産 于 中國 西藏. 甘肅. 四川 高原 3,000~5,000米的 高寒地帶......
最古老 最稀有的 犬神. 也是 世界 猛犬的 朝先.
其特性: ?大如, 奔馳如虎, 吼聲如獅, 威?堂堂.”:
서장, 감숙, 사천 고원 3000~5000m 고한지대에 살며....
가장 오래 됐고 가장 희유한 犬神이며 세계 맹견의 조상이다.
당나귀만큼 몸이 크고 호랑이처럼 뛰고 거동하며
사자와 같은 음성을 내며 위엄이 당당하다.
“三美 是: 有凜凜之神韻. 有鑄石雕之軀? 有威鎭群獸之雄風.
세 가지 미가 있으니
의젓하고 당당한 신비스런 운치가 있고
석조상을 주조할 만한 체구를 가졌고
뭇 짐승을 누를 위엄의 웅대한 풍모를 지녔다.
“五德 是: 能牧駿馬牛牛. 能解主人之意. 能驅豺狼虎豹. 能知吉祥禍福. 能越萬里雪山.”
다섯 가지 덕이 있으니
준마와 소들을 기를 수 있고
주인의 뜻을 헤아릴 수 있으며,
승냥이와 이리와 호랑이와 표범을 몰아낼 수 있고
길상과 화복을 알 수 있으며,
만리 설산을 넘을 수 있다.
被活佛 祝爲 轉世 “坐騎”
是 牧民的 實伴侶 被稱爲 天狗 譽爲 “東方神犬” 和國寶
成吉思 ?征西時 曾組建 5000條 藏獒組成的 藏獒兵團
올라 타서 생불(부처)이 된 것을 세상에 알렸고,
유목민의 반려이며 천구로 불리고 동방신견과 국보라는 칭찬을 듣는다.
칭키즈칸이 서방을 정벌할 때 5000마리의 짱아오병단을 조성했다.
여튼,
이 개는 보기에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는 티베트인들이 당나귀만한 크기의 맹견을 기르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지.
일본 일왕의 즉위식에도 이 개를 코마이누라고 부르며 조각상을 세웠음.
일본 일왕은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견신인 티벳탄 마스티프, 즉, 코마이누상을 안치하면서 세상에 알린 것이지.
칭키즈칸이 애용하던 개였고, 칭키즈칸의 개이기도 함.
그리고, 티벳탄마스티프는 고급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달라이 라마의 즉위식에 이 개가 사자 대신으로 앉을만큼 위세가 있었다고 함.
사나운 대형 들소를 잡을정도로 위엄있던 개였는데
지금은 많이 온순해지고, 크기도 작아졌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