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더러운 여자친구가 임신한 만화

어훙야루 작성일 12.02.21 1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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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내용은 뒷페이지 [끝이 훈훈한 여자친구가 임신한 만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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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고 느낀게 거짓이 제철이라 풍성하다는 그런 느낌...

설을 좀 풀자면 (자랑할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회없이 살고 있으니 까지는 말고;;) 

본인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애낳고 살고 있지만 남자 입장에서 계획하지 않은 이상은

중절얘기 한번 안꺼낸다는게 정말 의심이 갔지...

좀 더 얘기하자면 지금 딸래미 이전에 중절을 한번 했는데 만화 중반부까지는 똑같아

계속 고민해 그러면서 말은 못하겠고... 그러다가 어떻게 한번 말다툼했는데

마누라가 먼저 얘기하더라 니 얼굴에 낙태생각이 가득한데

내가 널 뭘 믿고 애낳고 나도 고생하고 애까지 고생시키며 살겠냐고 먼저 지우자고 하더라고..

바라던대로 되는 중인데 마음은 그렇지가 않아 마누라한테도 애기한테도 미안하고

스스로 쓰레기가 된 기분...

그렇게 티격태격하면 못해도 열에 한번은 나도 마누라도 낳네 마네 지우네 살리네 얘기 오갔어

결국은 지웠지만...

후에 결혼하고 직장에서 만난 동생도 나랑 똑같은 상황이 됐는데 꿈이 많은애라 그런지 무척 고민하더니

나중엔 도망갈 생각까지;;; 결국은 결혼했지만ㅋㅋ

뭐 쨌든 만화가 구라스멜이 너무 제철이었어

반말해서 ㅈㅅ 만화보다 에이~했는데 여자글 읽고보니 비워져있던 더러운 부분이 제가 겪은 일하고

대치가 되면서 그냥 편하게 막 썼네요;;

 

눈 정화 하시라고 제 딸래미 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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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게티 몰래먹다가 들켜서 웃음으로 무마하는중 .    * 예비군 갔다오니까 모자내놓으라고 찡찡거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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