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개주인이 기르던 개 두 마리가 사흘 사이 27마리의 새끼를 낳는 바람에 아주 황망해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독일에서 2004년부터 개를 키우던 베아트리체 오스왈드라는 사람은 기르던 암컷 두 마리가 사흘 간격으로 무려 27마리의 새끼를 출산, 정신을 차릴 수 없이 바빠졌다. 주인도 주인이지만 순산한 어미들은 강아지들에게 먹일 젖이 부족해 문제다.
?
[사진출처=데일리메일]
?
오스왈드가 기르던 두 살 박이 암컷 하나는 11마리의 새끼를 낳더니 사흘 뒤 3살 반짜리 암컷은 무려 16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이었다. 그는 앞으로 몇 달간은 우선 강아지들을 기르겠지만 웬만큼 자라면 아무래도 처분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