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고2여학생의 고민

면죄자 작성일 12.03.03 2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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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2 여잔데여


앞으로제가 어떻게살아야될지모르겟습니다...


제가 중3때 진짜 옷이너무사고싶어서 같은학교 어떤남자애한테 몸을팔았어요..


남자애가 좀 일찐이엿는데 걔가 막 좀 변태끼가있었어요..


그래서 그냥홧김에 5만원만주면 한번자줄께 이러니까 바로 알앗다고하더라고여


걔집 비었을때 가서했구여.. 피임제대로해서 괜찬앗는데 3만원밖에안주더라고여 다음에 더준다면서


그래서 그냥알았다구하구 몇일 학교다니니까 소문이 좀 나있더라고여


막 친구들이 물어봣거든여.. 너 걔랑잤다며? 이럴때마다 저는그냥 아니라고했어요.. 헛소문이라고 막둘러댔구여


친한애들은 믿어줫지만 다른애들은 다 저 걸레인줄알거든여..


그리고 딱 한번햇다고 걸레라고 막 욕하고다니는거 진짜 짜증났어요..


중학교는졸업하고나서 고등학교왓는데 같은중이였던애들이 고등학교에서도 소문을좀 퍼뜨렸나바여..


학기초부터 막 걸레라고.. 지나갈때 남자들이 웬지 숙덕거리는거같은.. 그런느낌 진짜많이들었구


좀 놀꺼같이생긴애들이 와서 친하게지내자는둥 그래서 아는남자애들은 많았었구요..


주말에 시내에서만나서 놀다가 카페에서는 성적인스킨쉽도많이하고..


남자애 셋이랑 노래방갓엇는데 제가진짜 쉬워보였는지 막 다리에 눕고 키스하고그러다가


어쩌다보니까 걔들 바지벗구 제가 걔들꺼 입으로해줬거든여..


싸고나서는 막 욕하면서 심하게대하구여.. 다음날되면 갑자기 또 친한척하면서 스킨쉽하고..


저를그냥 완전 걸레로보는거같거든여.. 그 일찐들중에도 제일 잘나가는애가있엇는데..


걔랑은 관계까지맺었구여.. 막 신고같은거하면 부모님도 불러야하고 진짜 실망하실까봐.. 신고도못했구여


저 어떠케해야댈까여..ㅠㅠ..








출처 : 네이버북스 고민상담게시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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