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싫어하는 게이들은 뒤로가기 하시고 ㅋ
이이야기는 내가 직접 겪은 이야기고
뭐 인증할방법이 없으니 안믿을 게이들은 그냥 믿지마 ㅋ
난 사는곳이 인천쪽이고 회사가 서울이여서 항상 1호선 용산급행열차를 타고다녓음
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 용산급행열차의 출근길과 퇴근길은 지옥임 말그대로 지옥철
처음엔 진짜 지하철때문에 회사 옴길까 햇는대
그래도 몇달을 타고다니니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미드보는 여유까지 생기더라 사람의 적응력이란...
아무튼 그날 퇴근길에 낑겨서 서서 겨우 핸드폰 붙잡고 미드를 시청하고 있었음
이어폰 끼고 있어서 몰랏는대 사람들이 두리번두리번 웅성웅성 하기 시작함
내가 얼굴은 못생겼어도 키가 180인지라 까치발들고 사람들 시선쪽을 보니 어떤여자가 남자한태 개지랄중 ㅋ
세상에 3대구경이 불구경 물구경 싸움구경이라잔냐 ㅋㅋ 미드 스킵하고 감상하기 시작 ㅋㅋ
상황은 이런거였음 지옥철에 탑승한 여자가 엉덩이에 감촉을 느끼고 뒤에있는 남자 손을 붙잡고 어딜만져!!어딜만지냐고!!
이상황 근대 그남자가 존나 당당한거임 어이없어 하면서 이유인 즉슨!! 옆에 여자친구가 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성추행당햇다고 생각하는여자보다 여자친구가 누가봐도 훨신 몸매도 좋고 이쁘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여자가 남자한태 개소리지르다가 남자가 갑자기 사자후 뿜더라 ㅋㅋㅋ
"아진짜!!! 나 여자친구랑 탓다구요!! 내가 당신 엉덩이를 왜만져요!!"
이러니깐 여자 존나 당황 갑자기 할말없고 멀뚱멀뚱 ㅋㅋㅋ
그리고 여자친구는 남자한태 그만해 그만해 하는대 남자가 마지막으로 결정타 난림 ㅋㅋㅋ
"당신거울 안봐요? 옆에 이쁜여친두고 내가 당신 엉덩이를 왜만지겠냐고!!!"
거기서 사람들 킥킥되기시작 ㅋㅋ 여자 얼굴빨개지고 ㅋㅋ 울기 시작했음 ㅋㅋ
근대 문제는 이게 급행열차라는거지 ㅋㅋㅋ 구로에서 역곡까지 쉬지않고 달려가는 딱 그구간 이였음 ㅋㅋㅋ
결국 여자는 사과안하고 대성통곡하다가 역곡에서 내리고 여자친구가 따라내리려는 남자애 말려서 그냥 가드라 ㅋㅋㅋ
대사는 내가 생각나는대로 쓰긴했는대
진짜 이거 구라아님 ㅋㅋㅋㅋ
3줄요약
1.지옥철타고 퇴근중 싸움발생
2.상황보니 성추행 시비였음
3.아!여자가 거울안본다!
ilbe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