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물 간 시위이지만 한번 지껄여 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시위일지도 모르겠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 배우들 중 해외 유명 브랜드로 치장 안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자기 밥줄은 끊기면 안된다고 하고 내가 번 돈은 해외로 마구 빠지더라도 고급 이미지를 풍겨야한다니...
참으로 아쉬운 시위. 결국 딴따라든 뭐든 공부를 해야 욕을 덜먹음.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그렇게 국내산업을 중요시한다면 자신부터 국내 산업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영화제를 봐도 그래요. 값삐산 해외 유명브랜드 드레스 입고 사진찍으면서 "사람들에게 국내영화 사정이 안좋아요.. 많이 관람해주세요. " 라고 호소하면 과연 먹힐까요? 제가 봐도 글이 좀 볍신같네요... 저도 많이 배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