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의 전설 쌈코

면죄자 작성일 12.03.18 2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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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쌈코

신장:171

체중: 59.8

보유 타이틀 :
- 룸피니 주니어페더급 챔피온
- 룸피니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온
- 룸피니 라이트급 챔피온
- 타일랜드 라이트급 챔피온
- WMC 라이트급 챔피온

별명: 경이적인 왼발 , 왼발의 달인 , 쇠파이프를 발에단 남자등...

13세부터 선수생활을 시작으로 위에 미친전적을 보면 알듯이 무에타이의 전설중 한명이다.
특기는 정열적인 파이팅과  마치 쇠파이프로 휘두르는것같은 왼발킥인데 맞는 상대방의 가드를 그냥 허물어버리게만든다.
2003년도까지 그는 38명의 가드하던 팔을 다리몽뎅이로 부러뜨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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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파워로 가슴팍 맞앗으니 호흡곤란 걸렷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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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도 맞고 팔이 축늘어지는게 아마 뿌서지지 않앗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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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위에 영상

  쌈코 vs 고바야시 의 경기인데 쌈코의 중단차기에 의해
  고바야시는 오른쪽 삼두근이 파열되고 팔꿈치 관절에 염좌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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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에 쌈코 선수왈 :  "저 경기가 끝난 후 한 2주동안 걷지도 못했습니다.

나도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고 똑같은 통증을 느낍니다. 왼쪽다리로 차다가 상대의

팔꿈치에 부딫히기라도 하면 눈물이 찔끔 나올정도니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내고

제 경기를 보러 옵니다. 제가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내고 경기장을 찾아온 사람들이 기분 좋게

돌아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하는 시간만큼은 저는 주연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연기를 해야 하고

이기고 난 후에는 오버해서 기쁨을 표현해야 하는 배우지요.

극장을 찾은 관람객이 영화가 재미없으면 돈아깝다고 할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영화가 재미있으면 영화에 대한

칭찬을 하며 돈이 아깝다는 말을 안하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제 경기를 보고 돈아깝다는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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