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주간 서쪽 밤하늘에서 금성과 목성이 펼치는 '별의 향연'을 볼 수 있게 된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에서 금성과 목성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며 "15일 저녁 8시쯤에는 지구에서 보았을 때 금성과 목성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진다"고 밝혔다. 금성과 목성이 서쪽 하늘에 나란히 떠 있는 현상은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됐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금성과 목성은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만큼 크게 보인다. 천문연은 "휴대전화 카메라로도 촬영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두 행성 사이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다가 15일 해가 진 뒤 가장 근접하게 된다.
이후에는 이들 사이의 거리가 다시 멀어진다.
특히 다음 주말인 25~27일쯤에는 금성과 목성, 달이 나란히 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천문연은 달을 사이에 두고 위쪽에는 금성이,
아래쪽에는 목성이 일직선상에 위치(그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개의 행성이 옹기종기 모이는 현상은 각 행성마다 공전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만큼 이례적인 일이다.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운 금성의 공전주기는 225일로 짧다.
반면 태양에서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목성의 공전주기는 12년이다.
지구의 공전주기는 365일이다. 이 주기가 맞아떨어질 때 나란히 떠 있는
행성을 관찰할 수 있다.
위엄돋는 우주쇼~
정말 멋집니다~
하늘을 보며 우주의 행성들을 보며..
이 조그마한 행성 지구에
또 그 안에 아시아..
한국.
서울.전국 각지
그리고 우리 짱공식구들..
요즘 무슨녀다뭐다 해서 말들 많은데..
하늘 보며 마음 정화가 되길..
죽일만큼 열받을때..
짜증나고 화가날때..
엎어버리고 싶을때 그냥 뒤엎는게 제 성격이었는데
항상 그럴땐...우주를 생각합니다..거대한 우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