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로또당첨됨, 당첨금 받으러 갔는데 신분증 안가지고 와서 부인 신분증으로 통장개설해서 당첨금수령함
그와중에 돈을 남편이 자유롭게 쓰질 못해서 통장내놓으라고함 여자 曰 내통장이니까 내돈임
남자가 고소하겟다고 하니까 부인이 코웃음 치며 고소해봤자 내 명의로 당첨금 수령했기 때문에 내돈이지만
은혜를 베풀테니 6억5천만 받고 퉁 치자함 싫으면 다 뿌려버린다 협박함
남자가 빡침 횡령죄로 고소해서 부인 징역 1년6개월 실형먹고 전액 남편에게 돌아옴.
한줄 요약: 욕심 부리다가 1원도 못건짐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