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상관 없고
어제 부산 서면에서 덕포역 간다고 지하철 타구 오후10시30분인가..
20대 대학생 1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지하철서 헤드뱅뱅을 하고 있는 거야..
술이 떡이 돼서 ~~~안타까워서 사람들 하고 구경 하고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었는데..
덕포역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무언가 쫘악 ...........
엄청난 양의 오바이트를 뿜어 내고 사람들 비명지르고 난리 였어 -0-
아 그렇게 술이 떡이 돼도록 마셨는데 같이 가준 친구 하나 없다는게 왠지 무섭더라
여자애가 지 몸도 못가누는데..
진짜 별일 없이 무사히 귀가했길... 세상이 흉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