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이라 요즘 전자제품의 방수팩이 정말 봇물을 이룬다고 느낄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 눈길을 확 잡아 끈 그 이름 폰돔...
야한걸 좋아하는 나만의 오해인가?
아무튼 몇해전 쯤 외국 사이트에서 봤던 녀석인가 해서 들어가 봤더니 내가 아는 그 녀석이 아닌..
이런 아주 점잖은 녀석.
가격은 행사가 임에도 불구하고 8,800원..비싸다..
이게 뭐야!! 일회용 주제에!!
그래서 바로 진정한 폰돔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작업 시작.
준비물
콘돔.
이런거 집에 없나?
남자들의 필수품인 콘돔!
없으면 지하철역에 가도 천원도 안 하는 가격에 두개를 구매할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그나마 좋은거 쓴답시고 특수형(오돌도돌한놈)을 구매하는 실수는 하지 않는다.
준비물은 이렇게 두개면 끝.
준비가 되었으면 적용해보자.
콘돔 오픈.
그러니 기능을 위해 모양을 위해 아래위를 잘 묶어준다.
넣을때 잘 넣으면 윗쪽은 별도로 묶을 필요가 없음을 알려준다
완성.
터치감 좋다.
작동 아주 잘 되며 방수 끝내준다.
콘돔이 아무래도 질기다 보니 믿음직스럽기 까지..
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가.
남들의 눈치가 보인다거나 미적인 감각을 중요시 한다면 컬러콘돔을 추천한다.
쓸줄 알고 사 놨는데 도통 사용할 일이 없는 콘돔들.
이렇게 휴가철에 모두 다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