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스포츠지만 수익성이 불투명하고 연간 300억원 안팎에 비용 투자가 불가피한데 대기업이 주름잡고 있는 시장에서 과연 게임 업체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대다수가 의문을 품었다. 이에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이사는“개인 재산만으로도 100년은 굴릴 수 있다. 걱정들 마시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