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문제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말`과 `-겠-(-을 것-)`을 어울리게 써서 미래를 나타내는 문장을 하나만 지으시오.라는 질문이 적혀있다. 이에 학생은 언젠간 살을 꼭 빼야겠다고 답을 적어놨다.특히 학생은 글씨에 힘을 주고 꾹꾹 글씨를 눌러 써 단호한 결의를 표했다. 채점을 하던 선생님은 울컥한 나머지 "선생님도.."라고 소심하게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