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난교가 일상화된 몇몇 유인원 사회에 비해
일부 일처제, 부계사회나 철저한 서열과 복종 그리고 충성, 권모술수, 그리고 권력.
동물중에 인간사회에 제일 가깝다고 평가되는 동물.
이 인간사회와 흡사한 늑대사회를 살펴보면 인간사회의 본질과.
여자와 남자의 이치를 좀더 자세히 알아 볼수 있을것이다.
남자로 태어난 이상, 늑대는 태어나고 나서 장성하게 되면
사냥법과 무리의 서열을 익힌다
늑대 무리는 대부분 수컷이 집단을 이끄는 부계사회이다
늑대 사회는 매우 조직적이고 엄격하다
늑대 사회에서 절대 빼놓을수 없는 절대 규율은
부모와 우두머리에게 복종하는것이다.
태어나자 마자 새끼는 부모에게 복종하고
그 무리의 부모들중 제일 서열이 높고 권력이 막강한 우두머리 수컷늑대에게 복종하고 지시에 따르는게
늑대의 절대 규칙이다.
늑대의 친척뻘인 개도 늑대의 이런 기질을 물려받아
주인을 부모로 인식하고 복종하는 원리이다.
숙련된 수컷 우두머리는 젊고 원기왕성한 젊은 늑대들을 진두지휘하여
사나이들간의 단결을 다지며 사냥을 한다
만약 행동대원들의 사냥실력이 풋내기라고 한다면
우두머리나 고참 늑대가 직접 행동하며 시범을 보여주며
낮은 계급의 늑대는 우두머리가 직접 응징하지 않고
바로 윗 서열의 늑대가 대신 혼내는것도 매우 신기한 특징중 하나이다.
이렇게 해서 얻은 사냥감이나 매력적인 암컷이나 잠자리 유익한 물건들을 취하는데 있어서
순서는 무조껀 서열순이다.
만약 철없는 늑대들이 이런 룰을 깨서 예의없이 군다면
굳이 우두머리가 나서지 않아도... 바로 윗 서열의 늑대에게 응징당한다.
늑대는 사람처럼 일부 일처제다.
만약 수컷과 사귀고 아이를 낳는다면 공식적인 부인이 된다.
그 수컷의 서열에 맞춰서 계급이 올라간다.
당연히
늑대의 암컷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수컷과 사귀고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
이는 인간과 다를게 없다.
서열이 낮고 경제력(사냥능력)이 떨어지는 수컷은 자연스레 배척한다
만약 우두머리의 부인이 된다면 이 암컷은 "우두머리의 아내"라는 타이틀이 붙고
서열역시 올라가게 되기 떄문이다.
수컷들이 사냥을 나간 사이
암컷들은 보금자리를 정리하고 아이를 키운다.
수컷들이 사냥하러 떠나도
계급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남편의 계급에 따라 암컷들의 서열도 정해진다.
보모늑대가 따로 있어서 아이를 보살피는데
늑대는 이러한 양육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공동체이다.
수컷들이 사냥을 마치고
사냥감을 물고 오면
암컷과 새끼들은 수컷을 맞이 한다.
늑대사회에서 수컷의 역할은 막중하여, 집단의 권력을 움직임과 동시에
암컷과 새끼들 동시에 지키면서
언제 벌어질 서열 쿠데타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동시에 집단의 식량에도 신경을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