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신지현 작성일 12.05.07 2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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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에볼루션(LTE)으로 이동통신 시장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전산 오류로 인해 발생한 요금을 가입자들에게 전가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경쟁사에 비해 (시스템) 통합을 위한 준비기간이 짧았다"

며 "4월 현재까지도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요금이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미납 처리가 돼 다시 한 번 청구가 되는 불편을 겪었다.


문제는 LG유플러스가 전산통합으로 인한 결합요금제 가입자들에 대한 

과금오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거나 미리 통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K씨는 "3월 요금 청구서를 확인 하던 중 미납 요금이 있어서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대조해보니 돈은 이미 빠져 나갔다"며

"이와 관련한 어떤 사전 안내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K씨는 LG유플러스로부터 추가 청구된 요금에 대해서는 "취소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LG유플러스측은 "초과 결제한 금액만큼 통장으로 넣어주겠다"며 사고를 슬쩍 덮는 꼼수를 부렸다.

 

 

 

 

 

저도 LG 인데 다행히 과다청구는 안됨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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