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병사들의 진급 기간을 줄이고, 육군의 외박 일수를 늘리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용걸 차관 주재로 충남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간부들과 병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병영문화개선 방안에 대한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고 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일병에서 상병으로, 상병에서 병장으로 진급하는 기간을 단축해 병장의 복무기간을 늘리고, 후임으로 있는 기간을 줄이자는 취지의 방안이 제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육군은 병사의 외박이 최대 10일로 제한돼, 매달 1박 2일의 외박이 허용되는 해·공군과 차이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외박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병영과 가정 사이 소통의 기회를 늘리도록 하루 일정시간 문자만 주고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를 지급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나때는 이런것도없었느대 요즘 군대가기 좋아젔다는말이 진짜인가 ?ㅡㅡ;;